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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언니는 예쁜데 나는 못생겨서 너무 괴롭다

글쓴이
작성 23.07.30 23:30:38 조회 1,497

우리 자매는 같이 있을 때 자매라고 얘기 안 하면 아무도 자매라고 생각 안 할 정도로 생김새가 다른데 언니는 예쁘고 나는 못생김.

언니는 번호도 정말 많이 따이고(그중에는 정말 연예인처럼 잘생긴 남자도 있었음..) 연예인 누구누구 닮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어느 집단에 가나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데 나는 복코,심한 메부리,휜코,큰코에 눈 크기도 작고 무쌍같은 속쌍, 무턱에 이빨도 삐뚤게 나서 교정해야 하고 .. 근데 언니는 이빨도 고르고 이쁘게 잘 났음.. 콧대도 신세경같아.. 언니만 먼저 본 사람들은 동생도 예쁘겠다 이러는데 그런 말 전해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너짐.. 나도 내 얼굴 어떻게 생겼는지 대충 아니까 성형으로 크게 예뻐질 수 없다는걸 아는데 그것마저 절망스러움 그래도 성형 하면 당연히 더 나아지긴 하겠지

하지만 성형을 해도 언니 얼굴 반도 못 쫓아간다는 것과 사람들이 우리 보면서 언니는 예쁜데 동생은 별로라는 생각을 계속 할 거라는게 진짜 미칠것 같음..
나처럼 가족은 예쁜데 나만 못 생긴 그런 예사 또 있나..
옛날에는 이런 문제 별로 의식하지 않았는데 요 근래 자꾸 의식하게 되고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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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예사가 몇살인지는 모르겟지만 나도 10대때 그랬어. 언니는 타고나기를 살도 안찌고 피부도 맑은 반면 나는 사춘기 영향이 커서 그런건지 살도 엄청 찌고 여드름으로 피부가 뒤집어졌었어.. 살 빼려고 굶기도 해보고 비싼 스킨케어도 발라 봤는데 다 소용 없더라 고생은 개같이 하는데 바뀌는건 하나도 없었어 언니랑 외출이라도 하게 되면 남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바빴고 그래서 항상 우울해있었어 진짜 내가 봐도 가족 중에 내가 제일 못생겼었는데 성인 되니까 살 빠지고 얼굴에 젖살도 빠지니까 눈도 커보이고 얼굴형도 갸름해지고 피부도 엄청 좋아졌어 그러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면서 꾸미는거에 집중하니까 어느 순간 언니랑 비교질도 안하게 되더라 언니야 태어났을때부터도 이뻤고 지금도 이쁘지만 나는 내 노력으로 이뻐져서 내 자신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거 같아 남들도 이쁘다고 인정도 해주고 ,, 예사가 만약 아직 학생이라면 진짜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23-07-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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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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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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