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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마른 사람 보면 기죽는 사람 있어?ㅋㅋㅋ

글쓴이
작성 23.07.11 19:29:22 조회 597

난데 남친이 자기 친구랑 친구 애인들이랑 같이 여행가자고해서 갔는데 거기 언니들이(남친친구의 애인들..) 엄청 날씬한거야
나는 어깨가 넓은 편인데 다들 좁~적당해서 여리여리한 느낌 나고 나보다 훨씬 잘 꾸며서 기죽었는데 다들 이래?ㅠ 내가 요즘 살쪄서 자존감이 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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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나도 한 덩치해서 그 맘 이해해..살뺀다고 해서 뼈가 줄어드는게 아니니까 스트레스 받더라고.. 키랑 몸 둘다 커서 사진찍으면 먼가 손가락으로 사진 늘릴때처럼 대각선으로 늘려놓은 느낌이야ㅠㅠ
23-07-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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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키 평균 몸무게도 그럭저럭 평균인데 어깨때문에 전체적으로 겁나 부해보여ㅠㅠㅠ 사진 찍으면 다른 여자애들은 여리여리한데 나만 어깨장군임ㅠㅠ
23-07-1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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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거 좋아하는 남자들이 더 많아
23-07-1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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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친은 살 좀 빼라하던데….
참고로 나 55였을때도 살 좀 빼라고 함
남친 친구 애인분들도 다 40~50초반대이고 아이돌 중에서도 골격 여리여리한 카리나 이런 사람 좋아하더라ㅠㅠㅠㅠㅠㅠㅠ
23-07-1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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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넓은거면 옷으로 충분히 보완하던가 스타일링을 바꿔봐! 근데 남친이 예사보고 살빼라 뭐라 하는 건 좀 .. ;;
23-07-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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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만 좋아도 사람이 더 태가 나보이긴 해 남이랑 비교하지말고 그냥 자신감을 가져 난 다른 매력이 있어 하면서
23-07-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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