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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딩크로 사는거 어떤가요

글쓴이
작성 23.06.06 22:13:55 조회 3,898

요즘 주변 친구들이 결혼을 많이 해서...
결혼에 대해서, 돈 합치는거, 아이 낳을지, 미래에 어디서 살지 등등 고민이 많은데
고민을 계속 하다가 머리아파서 그냥 현재나 잘 살자 하고 사는중이야ㅠㅠ

그중에서도 특히 나는 아이 안낳고 살아도 괜찮을 거 같은데 남친은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 한 명은 있으면 좋겠대
딩크에 대해 어떻게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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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건
더블 인컴 노 차일드 돈팡팡쓰면서 재밌게살앙~
23-06-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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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딩크 많은데 만족도 높아보임.. 뜻 맞는 사람이랑 딩크로 사는거 나쁘지 않은듯
23-06-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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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남친은 모두 딩크. 난 하나쯤은 있음 좋지
않을까 했는데 점점 더 지구가 불행해지니까 나도 반대 입장이 됐어
23-06-0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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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돼서 조금은 외로울 것 같아 ㅠㅠ
23-06-0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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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딩크는 만족도 높아보이는데 지인중에 50대 딩크분 계시거든 약간 후회하시는 것 같긴했엉...
23-06-0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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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떤 면을 좀 후회하셔? 나는 이제
진짜 마지막 결정해야할 때라서...
23-06-0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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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같아서 자세히 물어보진 못했는데... 좀 허전하다 생각하시는 느낌? 부러운 뉘앙스로 친구분들 자식얘기도 종종 하시고 나한테도 꼭 애기 낳으라고 그런 말씀하시더라구..
23-06-0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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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쿠나.. 50대 정도면... 둘이서 지내기에 좀 허전할 수도 있긴 하겠다, 못해도 10년 이상은 같이 사셨을테니까...
23-06-1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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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나도 계속 고민 중이긴한데 일찍 결혼한 편이라 삼년은 더 지켜보고 고민해보려구 ㅠ
23-06-0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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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혼하게 되면 딩크로 살 예정...애기를 싫어하기도 하도 낳기도 싫어 ㅎㅎㅎ 대신 반려동물은 키울꺼야!
23-06-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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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가치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여러 상황들 따져봐야할듯..
23-06-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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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애기없이 살고있는데 딱히 뭐 없음 ㅋㅋㅋㅋ
23-06-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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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대가 어케 돼? 난 요즘 걱정이야 난자 빨리 얼려둘껄 ㅡㅡ
23-06-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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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일찍했구 동거포함 10년이긴한데 30대 중반이양ㅎㅎ 난 난임이기도하고 애기 욕심 없기도 해서 큰 스트레스는 없엉ㅋㅋㅋ
23-06-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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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래 같이 있었구나, 난 누구랑 같이 살 생각은 없는데, 그냥 앞집 옆집 살거나 아랫층 윗층 따로 따로 살면 모를까... 근데 아기는 같이 살 사람 생각하는거랑 또 다른 부분으로 생각이 되더라고. 책임적인 부분에서 생각하면 당연히 낳지 말아야하는데, 내가 걔가 죽을 때까지 어떻게 해줄 수 없으니깐? 근데 나랑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닮은 어떤 생명체에 대한 궁금증은 왜 이 나이가 되서야 생기는건지 모르겠어 젊을땐 정말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이제 임신이 가능한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불안함에서 오는 심리적인 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모르겠당
23-06-1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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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는 그저 그럼… 여전히 20대 후반인데 자유롭기는 하다지만 약간 다른 조카나 애기들 보면 부러움… 약간 2% 부족한 느낌…그래도 확실히 나만의 삶이 있는 것 같음
23-06-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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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선택이지 주변 말에 휘둘리지말고 소신껏 선택해 그게 가장 좋아~
23-06-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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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쉽지 않지만 다시태어나면 난 꼭 할거야
23-06-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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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23-06-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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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인데 아가 생각 조금씩 들긴해
둘만 있어도 나쁘진 않은데 이렇게 몇십년 비슷하게 흘러가다보면 좀 아쉬울듯해
23-06-1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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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 추천해. 사람이 가는데 순서 없고 딩크족으로 남지않고 결혼한다해도 그사람이링 사랑을 맹세할순 없는거잖아. 딩크족도 나쁘지 않다고 봄 결혼이 인생의 완성작은 아니니까
1
23-06-1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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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합의가되면 나쁘지않다고 생각해 아는분이 40중후반 딩크이신데 아이가없으니 늙으면 서로밖에 없다고 부부끼리 대화도 오히려 더많이하려하시고 더많이놀러다니시고 하심
1
23-06-1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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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세상일수록 딩크가 좋다고 생각해..... 어지러운 세상 ㅠㅠ... 자식낳아기르면 걱정속에 매일 머리아플것같아..
1
23-06-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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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삼촌 부부 난임이셔서 딩크셔. 60 바라보시는데, 자식이 없어서 가끔 외로워하시긴 해도 전반적으론 행복하게 잘 사셔! 두분 여행도 자주 다니시고 사이도 좋으셔서 우리집보다 행복해보이심ㅋㅋㅋㅋㅋㅋ
1
23-06-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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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 똑같은 질문을 한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현재 육아중인 입장에서는 딩크 너무나 찬성. 생각보다 임신출산육아는 하이리스크 노리턴임. 리턴은 그렇다치고, 아픈 아이가 태어날수도 있고, 먼 조상님한테 내려온 유전자가 갑분 튀어나올수도 있고(발달장애와 같은 임신중에는 모르는), 자기 밥벌이는 할수 있는 어른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는거고. 한마디로 인생의 변수가 ㅈㄹ 많아지는거니까.
1
23-06-1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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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딩크 많이 있는데 재밌게 잘 사는 것 같아! 속내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주변인들이 보기에는 좋아보여
23-06-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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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가치관이 맞으면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면서 살아도 행복할것같다고 생각해
23-06-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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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가치관 맞으면 갠춘치 근데 한명이라도 가치관 틀리면 헴들지
23-06-1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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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 좋지이!!
23-06-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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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는 꼭 낳고 싶어!
가치관에 따라 다른 거 같아
23-06-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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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이는 꼭 갖고싶긴한데 어지간한 멘탈 아니면 쉽지않긴한듯
23-06-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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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로 결혼했다가 애 낳는거 많이봤어ㅋㅋ 근데 나도 딩크좋아ㅠ
23-06-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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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좋아하는사람 생기면 무조건 딩크로 살고싶어 ㅠ
애낳고 육아에 양육비에 안그래도 살기 힘든 세상인데 잘 해주지 못할거같구 내 앞가림 하기도 바쁜 세상이자너..
23-06-1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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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 만족이지 모.. 뭐가 맞다 틀리다 할 건 없는 것 같애 ㅠㅠ
23-06-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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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애기 한명정도는 갖고싶었는데 삶이 팍팍하니까 그나마 있던 생각도 사라지는 중... ㅠㅠ
23-06-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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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에 따라서 딩크도 좋을 것 같은데 나중에 50넘어서 생각 바뀌면 어렵다는게 참..ㅠㅠ
23-06-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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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딩크 기로에 서있다가 한명만 낳자 하고 낳았는데
힘들긴하지만 한명은 좋은거같아!
23-06-1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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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이긴한대 뭔가 내주변 또래들이 다 애낳고 그러면 생각바뀔거같기도하고 ...모르겠다
23-06-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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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까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보세요 내가 미래에도 정말 남편과 둘이서만 이대로 행복하고 남들 부러워하면 안 살수있을지 물론, 낳았을때 후회안할지까지도요
23-06-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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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딩크 생각중인데 이 사람과 가치관, 육아관 맞지 않으면 안 낳는게 나은 것 같음 나의 희생으로 굳이 낳고 싶은 마음이 안들어;;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는 반증일 수도 있지만..
내 몸이 변하고 내 일상이 변하고 내 삶이 변하는걸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내 남편을 사랑하는가? 노우..
23-06-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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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혼이지만 아이를 낳을거면 결혼하는게 맞고 아이낳을 계획이 없다면 결혼안하는거 좋은거 같아
저출산이어서 아이를 낳는게 당연히 좋겠지만 가치관에 차이인것같아
나는 외동으로 커서 외로움을 알기에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어서 계획하고 있어 ^_^
23-06-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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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 만족도 높은데 그렇게 살다가 애기 생기니까 또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ㅎ
23-06-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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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로 사는거 나쁘지않은듯
23-06-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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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보면 자식 키우는게 너무 어렵더라 조카들 보는건 한없이 예쁘기만 하던데 ㅋ..
23-06-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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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찬성하는 댓글이 훨 많네 ㅋㅋ 난 남들 하는거, 하는 시기에 다 누리고사는게 행복이라 생각해
가치관은 다 다르겠지만 당장 날 좋은날에 서울숲가서 혼자 앉아있어보면 엄마 아빠 뛰어노는 아이까지 너무 행복해보여..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던 남남인 부부를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도 생각해 애가 아프면 같이 슬퍼하고 애가 상이라도 받아오면 같이 기뻐하는
23-06-1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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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혼은 안 해도 아이는 있었으면 좋겠는데 나랑 반대네
23-06-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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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면 지금 누리는거 다 못하니까 그거 생각해서 어느쪽이 더행복할지 생각해보셈 ㅇㅇ
23-06-1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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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 삶이 더 중요하면 딩크가 낫지
23-06-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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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인들 다 딩크야, 부부 둘다 아이를 원치않아서.. 얘기들어보면 그냥 둘이서 꽁냥꽁냥 사는게 행복하다더라ㅎㅎㅎ
23-06-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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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딩크 좋다고는 생각하는데 하려면 난자정자 얼려놓는거  추천
23-06-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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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 것도 공부가 엄청 필요하더라
마음수련도 많이 해야하고.. 부모에게 물려받은 거 웬만한 노력 어뵤으면 아이에게 대물림 되겠더라고
아이가 정말 낳고 싶은 거 아니면 딩크로 살아도 나쁘지 않은 듯
24-04-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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