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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너무 예쁘면 진짜 질투도 안 나더라

글쓴이
작성 23.05.31 07:17:47 조회 3,480

나 평소에 질투랑 경쟁심 많아서 누가 나보다 쫌 잘나고 이쁜 거 같으면 약간 열등감도 느끼고 외모 더 빡세게 꾸미고 그랬는데

얼마 전에 새로 온 필라테스 강사가 키 170가까이 되어보이는데 가슴 개크고 몸에 군살 하나도 없고 얼굴도 조막만하고 목,팔다리 개 길고 허리 가늘고 골반크고 아무튼 완전  아뜨랑스 쇼핑몰 모델같이 생긴거야; 그냥 근 몇 년 본 실물 여자 중에 제일 이뻤음

근데 진짜 뻥안치고 옆에서 운동봐주는데 설레고 긴장되고
가슴이 옆에 뙇 다가오는데 숨이 턱 막혔어..너무 뭔갘ㅋㅋ
순간 양성애자된 기분 느낌ㅋㅋㅋ손발가락까지 이쁘더라..

너무 이쁘니깐 질투는 커녕 사람이 아떻게 그러지? 하는 생각들고 멍하고 걍 집와도 계속 생각나다가
가슴수술 뽐뿌와서 리스트 뽑아놨다;

가슴은 대단한 거 같아..그 정도 글래머 가깝게 실물 첨봄..숨이 턱턱 막히는 무게감..나도 돈주고 사야겠어..
그 전까진 그정도인줄 몰랐는데 괜히 만족 1위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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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예사 가슴수술바이럴임?
나는 해외나가서 패션위크모델봤을때 그거느낌
23-05-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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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듣고 보니 바이럴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5-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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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필라테스 바이럴이야
23-05-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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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ㅋㅋ 그냥 넘사벽이라 ㅋㅋㅋ 나이들수록 예쁜 여자는 더 예뻐보이고 부럽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연옝인 보든 기분이야 ㅋㅋㅋㅋ
23-05-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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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ㅋㅋㅋ 진짜 너무 예쁘면 그냥 그사세 보는 기분...
23-05-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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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너무 이쁘면 진짜 그냥 와 존예네 하고 그냥 말아ㅋㅋ
23-05-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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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얼마나 예쁘면ㅋㅋㅋㅋ
23-05-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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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하다.. 근데 넘사벽 여자분들 보면 그냥 질투고 뭐고 감탄부터 나오더라
23-05-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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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헬장 피티쌤이..왜 연예인 안하시지..? 싶을정도로
썰은 뭐 기획사 제의 있었는데 거절했다고하는데
여튼 워낙에 넘사면 ..그순간 레즈 되는 느낌이랄까..?
23-05-3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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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맞아 진짜 예쁜 여자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게 있음
23-06-0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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