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치겠다;;;;;; 음식을 못참겠음
그냥 인내심 없는 사람마냥 음식이 눈앞에 있으면 쳐먹어.........
진짜 이번에 5kg 쪘어 ㅠㅠㅠㅠㅠㅠㅠ존나 심란한데 손은 멈추지않아......
무슨 빈그릇증후군 있는 사람 마냥 접시에 음식있으면 싹 다 비워여하고 정신병 걸린거같아
내 능지가 모자라서 억제가 안돼는건가......? 하..
약먹어~누베베가봐. 5키로 이상 찌면 이미 예사 식습관이 절제가 안되는건데 그러다 10키로 금방이고 그럼 의지박약되어서 포기하게 되고 쌉돼지 한 순간임. 최대한 약을 먹든 뭘하든 5키로 이상은 절대 찌면 안됨. 약먹고 식습관 좀 조절되기 시작하면 약 끊고도 한 동안 유지 가능해
특히 설탕 당류 많이 먹지? 설탕이 중독성이 있거든. 그래서 먹으면 먹을수록 뇌에서 더 바라고 모든 식욕이 다 증가해. 제일 중요한 건 설탕 안 먹는거야. 그게 다 췌장에서 당때문에 인슐린 등등 조절이 안되기 시작해서 생기는거거든? 당이 살도 살인데 그런 호르몬 작용때문에 먹지말라는거야
나는 식욕억제제 먹었었거든 과거에 한약, 양약 둘다 경험있음
근데 그게 끊고 바로 부작용 나오는게 아니라
한 두달? 정도 지나면 어느새 식욕이 막 엄청 폭발해,, 이게 약끊어서 그런거라는 인지를 처음엔 못함
그리고 머릿속에서 합리화를 겁나함 난 살 빠졌으니까 이정도 쫌 먹는거 상관없고 모 이런 식으로??
그리고 오늘 머 이거먹는다고 그런거아니고 낼부터 또 식단 잘하면되고?
몰라 걍 먹어 막 이런 생각들이 머리를 지배하고
어느새 이미 먹고있어 배불러지면 곰곰히 생각해 내가 지금 이걸 맛잇게 먹엇느냐?
음미도 안해;; 걍 때려넣는거야,,
근데 이걸 엄청 자주 반복함 그러다보면 엄청 불어있음,,
그래서 나는 식욕억제제 먹지말라고 하고싶음,,
우상향 하는 몸무게를 봤으니까 ,,, 진짜루,, 그래서 걍 갑자기 쪘으면 급찐급빠로 걍 빼라,, 라고 하고싶음
근데 만약 쓰니가 이미 내가말한 부작용 위치에 잇다면 답이없어,, 그래서 난 지흡하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