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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내용 펑.

글쓴이
작성 23.04.29 20:15:13 조회 527

트라우마 계기 너뮤 셀털이라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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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건
진짜 술 좋아하는 사람은  그거 어디 못감.

지금은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지만 
진짜 나중가면  점점 술마시는 횟수 늘어가고
지금과 똑같은 상황이 올날이 반드시 올거임.

난 전형적인 집순이고
 내 전남친이  술마실때  사진 찍어 보내주고
연락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있었지만

술마신 목소리 조차 듣는게  싫어지더라.
술마시고 횡성수설하는 그 말투 등등
싸우면  다음날  뭔말했는지 기억도 잘못하고

술 마시고 그런모습들 보는게 정 떨어져서
 안맞는다 싶어 지쳐서  헤어지자 했네요.


트라우마 극복하는거  진짜로  어려워요.
한번 무너진 신뢰 회복하는거 어려운것 처럼
님은 같이 사는것 같은데
최대한 극복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얌전히 있으면  모를까 . 
저처럼 술마신 목소리조차 듣는게 싫어질날이 올거임


전남친 술마시러 갈때마다
혼자  마음정리 하고 있었음 
걍 헤어지고 니가 좋아하는 술 맘껏 평생 마시고 살어

그냥 안맞는거임.
그건 진짜  억지로 술마시는거
통제하는것밖에  안되는거임
23-04-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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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는건 진짜 어디 안가죠, 술 + 사람 만나기. 진짜 줄이는거 댓글 말 그대로 한 때 노력일 것 같기도 하고. 난 집순이까지는 아닌데, 술 제외하곤 낮 시간대에 카페나 뭐 밥집, 술 마시게 돼도 진짜 반병 마실까말까? 하는 정도라서 더더욱 이해가 안가나봐요.

진짜 이게 뭔지 아시죠? 술 마신 목소리, 그 하이텐션, 횡설수설하고 계속 말 반복하고. 트라우마는 극복하기가 진짜 어렵네요, 술 마시러 나가고 나서 술 적당히 마시라는 말 하는 것도 지치고. 술로 신뢰 무너진지는 벌써 좀 됐고, 오늘이 마지막 기회인 것도 알텐데 오늘만큼은 알아서 잘 들어오겠거니 하는 중이예요.

그냥 마음 정리를 차차 하는게 맞겠어요. 내 트라우마를 극복하느니.
23-04-2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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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음정리  천천히 하면서 지켜보시는 중에
남친이 하는 술마시고 행동에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무관심 한척 해보세요.
23-04-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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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포기를 해야되네요, 결국엔. 포기를 하나둘씩 하다보면 결국엔 마음 정리가 금방 되더라고요. 아직 첫번째를 포기를 못했더니 애매하게 되어버려서. 얼른 포기를 해야겠어요 당장 지금부터라도.
23-04-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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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진짜  고칠수 있는거면
어떻게든 노력하며  고쳐서  만나보겠는데
 술 문제는  좀  예민한 부분인거라.
성향차이도 크고 

내가 뭐 술을 자주 마시는것도 아니고
너가 싫어하니까  연락도 자주해주고 노력하고있는데
그정도는 너도
이해해줄수 있는거 아니냐며
그러드라고요ㅋ

걍 할말없음 . 안맞음
23-04-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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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으로 상대방이 틀렸다곤 말 못하지만, 일단 성향이 다른 것부터가 절대 오래갈 수 없는 부분이네요. 저랑 성향이 너무 안맞아서 포기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진짜로.

약간 제 남자친구도 그런말 할 것 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상상간다 저 말투.
23-04-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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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차라리 술마시고 집에와서

나 껴안아주고  곱게 옆에서  잠자는게
귀여울 같은뎅
말이라도 이쁘게.말하던가
23-04-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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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술 마시는 것만 짜증나고 다른 건 다 맞는 것 같지.. 그거 오래 못 가더라 ㅋㅋ
나는 수면유도제 비슷한 거 먹는 애, 술 자주 마시는 애랑 연락 해봤는데 둘 다 약 먹고 술 먹고 제정신 아닌 상태에서 이 말 저 말 하다가 말 실수도 하고 다음날에는 기억도 못 했음. 제정신인 척 진지하게 속깊은 얘기 다 해놓고 다음날 되면 했는지도 까먹고 나 혼자 친밀감 최대치로 찍어놓은 느낌이어따,,
연애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그런 정신력 써가면서 만나야 될 사람인가 싶당..! 어차피 결혼까지는 끌고 가기 힘들지 않을깡
23-04-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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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말 둘다 결혼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같이 살잔 얘기가 나왔었고, 둘다 결혼 전에 어떤식으로 생활을 하는지 알아야 확신이 생기지 않냐는 말에 같이 생활을 시작했거든. 각자 집에서도 결혼 확정이다가 아니라, 일단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각자 부모님께 양해를 구했었어.

근데 이게 내가 같이 안지낼 때의 술은 내가 겪질 않아서 솔직히 집에만 들어가면 딱히 스트레스를 안받았거든. 아 좀 취했구나, 이정도였어서. 근데 일단 나는 남자친구가 취하면 자기 속마음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횡설수설이라서 더더욱 말이 안통해. 난 친밀감도 안생기고 미친롬인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곸ㅋㅋㅋㅋㅋ

이래서 같이 살아봐야하는걸 새삼 느끼는 중 ........
23-04-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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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아보길 진짜 천만다행인데?? 조상님이 도우셨다 증맬로..
연애면 헤어지기라도 하지 결혼해서 술 문제는 골 깨지잖애 이혼도 마음대로 안 되고!!
어쨌든 천천히 오래 생각해봥
정든 거 떠나서!!!!
23-04-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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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결혼은 하면 이혼밖에 없는데 섣불리 해서 내 기록을 하나 남기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근데 여기서 말하고 다들 얘기 들어주니까 조금 속이 풀리고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방향이 좀 보여.

결혼은 일단 아닌걸로 판명났고, 위에서 얘기한것처럼 그냥 술을 포기하다보면 내가 마음도 어느정도 정리가 될 것 같아. 하나를 포기하면 나머지 안맞는 것도 포기가 빨라지더라고. 천천히는 아닌 것 같아, 이미 첫번째 두번째를 겪은건 다 겪었다 싶어서 ㅎㅅㅎ 얘기하니까 확실해지네. 혼자 생각할 땐 머릿속이 횡설수설 말하는 기분이였는데.
23-04-2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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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금이라도 정리가 됐으면 좋겠당
쓰니 인생이 첫째얌
1
23-04-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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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히는게 중요한거같애
자존감을 높혀야 집착안해
23-04-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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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랑 자존감이랑 연관성 있어? 자존감 낮은 편이라 생각 안했는데, 이게 술마신다 = 무섭다 = 불안감 이렇게 이어져.. 진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나간닼ㅋㅋㅋㅋㅋㅋㅋ 관련 있다면 자존감 더 올려야지.
23-04-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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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높지만
트라우마가 스쳐 지나갈때마다
무서워지고  겁에질리고  그런사람도 많지 않나

관계가 있나?? 저도 궁금;
23-04-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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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진짜 어케 극복하짘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자존감 높을거라곤 확신은 못하는데 절대 절대 낮진 않아! 높은지도 모르겠지만. 근데 그냥 위에서 대화했지만 일단 포기하고 헤어지기로 했어, 안맞는거 결혼 어떻게 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3-04-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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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하셨어요... 동거하는거  진짜
시간 길어질수록  헤어지시 더더욱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
1
23-04-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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