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작년 겨울부터 계속 생리만 시작하면
첫날은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해.. 진짜 미친듯이 아퍼
이거땜에 병원도 갔는데 자궁에는 이상없다고 식단이나
생활습관같은거 바꿔보라는데 솔직히 운동은 좀 덜하긴해도
먹는건 야식도 안하고 제대로 챙겨먹거든? 근데도 이러네..
문제는 지금 느낌이랑 날자보니깐 이번주말에 터질거 같단 말야ㅠ
연휴라서 남친이랑 데이트하자고 약속도 다 잡아놨는데
가서 생리터지면 진짜 돌아버릴거 같아ㅠㅠ
남친은 이해해주겠지만 연휴내내 또 아파서 구를 생각하니 끔찍..
그날엔 같은거 먹으면 진짜 잠깐 스치듯이 괜찮아지긴 하는데
다른거 뭐 좋은거 없을까? 진통제로 버티는게 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