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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얘들아 지금 직장에 만족해?

글쓴이
작성 23.04.25 15:51:22 조회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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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다를 거 없는 직장인이야
일이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고 바쁜 것도 아니고
적당히 놀면서 하면 하루가 가는 기분?

근데 좀.. 최근엔 좋아하는 거 하면서
돈 벌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
출근하는 것도 힘들고
좋아하는 건 많은데 잘하는 건 없고
그렇다고 지금 직종을 바꾸기엔
나이도 어리지 않고..

어린 나이에 스스로 창업해서
좋아하는 거 하는 친구들 보면
대견하고 대단하고 좀 부러워

아직 안늦었을까
아님 객기일까..
에휴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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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1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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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 적당히 끄적거리다보면 또 하루가 가고.. 이런 느낌?
시간 버린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래
그치만 그것빼고는 너무너무 만족해 월급도.. 내 스펙으로 어딜가도 이정도 월급 못받을거라고 확신해
사내 분위기도 좋고 선후배도 좋고 밥도 맛있고 근무환경은 뭐 말할것도 없고
꼰대 없고 연차 자유에 셔틀도 있어서 몸도 편해 교통비도 안들고..
23-04-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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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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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버린다는 기분 맞아 ㅠ
돈은 버는데 영양가 없는 걸로 돈버는 기분..?
회사가 좋구나 ㅠㅠ 그럼 더 고민 되겠다 ㅠㅠ
23-04-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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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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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진짜 똑같다.. 근데 공부할 자신은 없어서 ㅠㅠ 그냥 현실에 만족함... 후
23-04-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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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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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들 그렇더라구ㅠㅜㅜ 근데 이런 시기 오면 오래 이런 생각으로 가는 거 같아 ㅠ ㅠ
23-04-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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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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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걸로 돈버는게 쉽지않은데 생각있음 조금씩해봐 퇴근하고 시간 조금씩내서!
23-04-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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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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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ㅠㅠ 부업으로라도 수익이 나는 구조면
본업으로 돌렸을때 수입이 나는 거 같더라구 ㅠ
23-04-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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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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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금씩 다른거 준비하고있는데 만만치않더라 ㅠㅠ 예사 응원해~
23-04-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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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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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예사 고마워 나도 예사 응원할게!
23-04-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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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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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근데 일단 안전하게 회사다니면서 부업으로 시작하라더라
23-04-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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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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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맞지 그게 최고구 제일 안전하지
23-04-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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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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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금 직장에 팀장으로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부업하다가 아예 다른 직종으로 갈까 생각중... ㅠㅠ
23-04-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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