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같은 회산데.......
부서가 달라 다른팀이야
난 고객 센터? 같은데고, 그 사람은 개발쪽인데
그 사람이 나한테 문의를 한적이 있었거든?
그때 나를 알게됐나봐
저번에 탕비실에서 물마시는데 "혹시 ㅇㅇㅇ 아니세요?" 이러면서 아는척 하시더라고
그래서 인사하고 사무실 들어갔는데
바로 메신저 오더라
이번주 화이팅 하라고 ㅋㅋㅋ
그런식으로 마주칠때마다 한번씩 메신저 왔어
지금 그때이후로 6개월 지났는데 한 5-6번 왔거든?
뭐,, 마주쳤는데 인사를 못했네~ 이런식으롴ㅋㅋ
그리고 제일 최근에는,
나를 마주쳤는데 인사를 못했다고 또 연락을 하셨어
그러면서 실례가 안된다면 커피 한잔 사고싶다네?
문제는 업무 중에 사준다는게 아니고
주말에 차끌고 갈테니까 바람 쐬자는거야
자기가 모르는거 문의드리다보니 커피 한잔 사주고 싶었다고,,,,,
나 좋아하나?.. 아니면 구냥 인간적인 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