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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유학 준비 너무 늦은걸까?

글쓴이
작성 23.04.16 17:09:46 조회 646

지금 23살인 예사야
작년에 휴학하고 집근처로 학교옮겨서 수도권 4년제 다니는데..나중에 뭐 해먹고 살지 너무 막막해….

영문과라서 더 막막한 것도 있고 이때까지 뭐 해보고싶은것도 없이 막연히 살아와서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서…. 맨날 머리싸매고 울고있는데
엄마가 외항사 승무원 준비해보는거 어떻냐고 하더라고..
문제는 내가 머리도 나쁘고 영어를 잘 못한다거랑 피부, 잘 못꾸미는거.. 젤 큰 문제는 일단 영어

그래서 다음 학기 휴학하고 유학 준비해서
캐나다 항공과 컬리지로 가려고 생각해봤는데
그럼 졸업 나이 대충 계산해보면 26-27 되더라...

취업할 때도 그렇고
유학도 그렇고 승무원이라는 직업이란걸 생각하면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 아닐까 싶어서..
계획대로 착착 풀릴거란 보장도 없고..ㅠ
근데 원어민 급으로 영어를 구사하려면 무조건 해외로 나가야 된다는 생각이었거든 나는…
워홀에 대해선 가서 일만 하다 올 것 같아서 언어가 목적인 나한텐 부모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좀 부정적인 편이고..


그냥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준비하는게 맞는걸까ㅠ?
예사들 생각 듣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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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1번 댓쓴이
음 남들보단 조금 늦게 가는 편이긴한데 20대후반에 오는사람들도 있으니까 괜찮을것 같구, 중요한건 영어인데 잘 못한다고 했으니까 가려는 대학교 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던가 아님 사설 어학원 가야하는데 최소3-6개월은 배워야 수업도 따라갈 수 있을거야… 제일 중요한건 한국 그립다고 한국사람들만 안만나면 영어는 금방늘어
23-04-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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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저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님이 하고싶은걸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님이 생각했을때 미래지향적인 직업이라면 도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학을 영어권에서 하는 입장으로, 영어 못하는건 현지가서 적응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3-04-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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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외항사는 30살도 충분히 붙는당 그런걱정하지마! 그리고 꼭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자신감있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만 구사한다면 충분히 붙을 수 있어! 캐나다를 가서 꼭 항공과 컬리지 말고 진짜 배워보고 싶은 혹은 조금이라도 흥미있는 분야를 들어봐! 항공과를 나온다고 메리트가 크게 있지 않더라고 오히려 좋아하는 걸 전공하면서 스스로가 뭘 좋아하는지도 찾을 수 있고, 그 전공이 도리어 면접때 개성이 있게 비춰질 수도 있어! 23살이면 3년씩 뭔가를 2번해도 29살이네! 일단 어디든 나가봐! 생각보다 세상은 넓고 재밌어!
23-04-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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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너무 어린나이인데...ㅠㅠ뭐든 할 수 있어
23-05-0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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