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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내가 착한건지 호구같은건지 우유부단한건지 봐줄래??

글쓴이
작성 23.04.12 10:23:40 조회 578

난 누군가 나한테 관심을 표현했는데
내가 거절하면서도 너무너무 미안해
그사람의 머쓱해하는 모습이 미안하달까
그 모습을 못보겠어...
누가 나한테 데이트신청하면
거절하는게 너무 미안해
근데 싫어서 어쩔수없어 ㅠㅠ
미안해서 계속 하루종일 마음이 불편한데
이건 대체 왜 이러는걸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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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착해서구래... 나쁜거 아니야!! 괜찮아!! 거절 잘 못하는 성격이 원래 있어 ㅠ ㅠ 나도 그렇거든...
23-04-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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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ㅠ 거절해놓고 계속 신경쓰이고 미안하고ㅠ
그렇다고 우유부단한 건 아닌 거 같앙!
23-04-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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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성격이 착해서 그런거같아 ㅠ
23-04-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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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서 그래 ㅜㅜ
나도 예전에. 거절못하고 그랬는데
사회에 찌들다보니까 자연스럽게 거절하게 되더라
23-04-1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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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이 많은 성격이라 타인 입장에서 생각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
근데 내가 솔직하게 말한다해서 내가 생각한 것처럼 상처받는 사람은 많지 않더라구..!
마음 편하게 가지면 좋겠어~~
23-04-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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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착하다고 하기엔 또 다른 면 보면 안착한거같아서 나도 날 잘 모르겠어 ㅠㅠ
마지막 말 정말 와닿는당 너무 고마워! 다른 예사들도 읽어주고 댓 달아줘서 넘 고마워!!
23-04-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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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서 그런듯
23-04-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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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옛날에 그랬어서 무슨 맘인지 알겠는데ㅠ
나중에 돌이켜보니 오히려 칼같이 얘기해주는게 그사람한텐 배려더라고
23-04-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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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맘인지 너무 공감간다 나도 비슷하게 나보다 타인을 위하는 사람이었거든 ㅠㅠ 그러다보니 날 못챙기게 되면서 내가 좋아하는것도 모르게 되더라구 그래서 스스로 좋아하는 연습도 필요한거같아 약간은 이기적인? 그런 마음같은것도 가지구 그럼 좀씩 나아지더라
23-04-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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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맘에 안드는데 거절 못하고 데이트하고 사귀기까지 하면 우유부단 한건데 예사는 거절할땐 거절할줄 아는듯 ! 그사람이 거절당하는게 상처가 될까봐 마음 불편한건 이해가    ㅠㅠ 하지만 행동에서는
자기생각과 일치하는 행동을 하니까 좋은거라고 봄
23-04-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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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더 이상 여지없게 거절하는게 깔끔하고 좋다고 생각해 상대방 마음도 이해하지만 본인의 의사가 더 중요한거지!
23-04-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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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배려심이 많아서그래 그래도 거절할건 확실히 거절해야지 괜히 마음이 불편해서 받아주면 그 이후가 더 복잡해지고 그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 지금처럼 확실하게 끊어내면 좋을거같아!
23-04-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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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만져도 되는지 물어보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해 그럼 명확해 질꺼야
23-04-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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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데..ㅜㅜ 먼저 말해놓고 계속 미안한 마음들어 근데 상대방은 미안함드는거 오히려 안 좋아하더라고
23-04-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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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맘 안상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찾아봐. 그렇게 거절 못하면 상대방에게 희망 고문이야 어떨땐 단호한 거절이 더 착한 걸 수도 있어
23-05-0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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