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상대가 좋다고 해도 말이라는게 선이 있는데 내 기준에선 선 넘은 표현인 것 같아.. 관계를 하고싶은건지 아에 임신하게 해서 내 여자로 만들겠다는 건지 진담이든 농담이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은 아닌 것 같아. 이 상황과 전에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지만 딱 저 말만 보자면, 임신이라는게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지고 쓴이 의견이 1도 반영되지 않은 말이라 좀 그렇다.
진짜 너무 아닌 것 같은데? 제정신이면 그딴식으로 말하겠어???
정상인이라면 결혼하고싶고 그런거면 너랑 결혼하고싶다라고 말하지 절대 저런식으로 말하지 않아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그런 식으로 저렴하고 무식한 표현 쓰는거 본인이 가진 본성이고 습관이야 절대 못고침 뭐가 잘못된지도 모름
결혼하려고 했다면 미리 알아서 다행인거고 아니라면 더 빠르게 도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