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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길가다 얼평 당해본 사람있어?

글쓴이
작성 23.03.18 08:14:03 조회 3,019

나는 최근에 길가다 여학생이나 20대?로 보이는 여자들이 내 얼굴 보면서 못생겼네! 이러면서 "니 남친" 이러면서 다 들리도록 비웃었거든.

문제는 이게 한 두번이 아니거든...

그래서 난 10대~30대 여자 지나가면 눈을 바닥에 놓고 다니게 됐어.

그래서 성형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혹시 예사들도 비슷한 경험있어?

(내주변 친구들에게 말하면 다들 없다는 식으로 말해서...나만 이상해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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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건
그건 걔네들이 무례하고 무지한 애들인거야 가정교육 못받은 애들은 그렇게 티내고 다니더라.
23-03-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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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학교에서 많이 당했었어..
23-03-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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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면 좀 그렇겠다ㅠㅠ.
학교는 안갈 수도 없잖아...
23-03-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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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런 황당한 일이 다있냐ㅠㅠ 너무 하다ㅜㅠㅜㅠ
23-03-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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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생겨서 그렇지ㅠㅠ. 연예인 같은 얼굴이면 서로 칭찬했겠지...
23-03-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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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평하는 사람들 진짜 싫다
23-03-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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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그러게. 칭찬이면 얼평 100번 해도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니...
23-03-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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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무례하네 난 오래되긴 했는데 고등학생때 버스에서 남학생들이 서로 어깨빵? 움직이는 버스에서 밀친적있음
한번은 내가 얼굴못생기고 키작고 뚱뚱한데 고등학생때 타 고등학교 (이야기들어보니깐 나보다 어렸음) 어쩌다보니 내가 가운데 서고 걔들이 양쪽에 섰는데 내 명찰색보고(시발3학년)존나 쪼금만하네 찐따같네 등등 이러면서 양쪽에서 어깨빵 당해보고
학교복도다니면 밑에 학년애가 이유없이 찐따년 지나간다 이런거 당해본적있음
어릴때는 주늑들고 겁도많아서 대응못하고 내가 못생겼으니깐 내 탓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열불남
그리고 동급생이였던 애가 내가 버스에서 뒷문쪽에 가깝게 앉으려고 자리이동해서 앉다보니 모르는 남자옆에 앉으니깐 니 남친 비슷하게 이야기하는거 듣고 속으로 존나 무례하다 생각했음
난 그런년놈들 존나 싫음
23-03-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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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형은 본인 자유인데 걔들 탓을해 네탓을 하지말고
23-03-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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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고마워.
글로만 봐도 엄청 상처받았겠다.
내 성격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말 들으면 자꾸 자책하게돼...걔네들이 고쳐주는 것도 아닐텐데.
23-03-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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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는 아닌데 들리는소리를 듣지마 이러는것도 강요같아서 조심스럽긴한데 옆에 있음 걔들면상에두고 멍멍거리고싶다
네가 어떻게 생겼든 지나가는사람보고 어쩌고저쩌고하는 것들이 문제지 자존감도둑년들이네
23-03-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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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너무 심해, 나는 만나서 살빠졌다 얼굴 좋아보이네 이런 말도 솔직히 오지랖이라고 생각함 외국에서 10년 살다왔는데.. 와모 이야기 진짜 앞에서 잘 안해 자기가 꺼내지 않는이상 ㅠㅠ 그리고 물론 인종차별도 있지 쓰니가 당한건 거의 그런 수준의 애들인듯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애들도 속에서 외모열등감 쩌는듯!! 나는 그런거 너무 화나
23-03-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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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건 진짜 심하다 그렇게 들으면 진짜 상처.. 에휴ㅜ
23-03-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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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어요 소리 마니들음
23-03-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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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ㅠㅠ
23-03-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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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나 20살때 뚱뚱했었거든 근데 내뒤로 차가 지나가는데 갑자기 차안에있던 남자가 살좀빼돼지년아~ 하면서 지나가는거임
근데 그새끼도 뚱땡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별에별새끼들 다있어 지얼굴,몸매 생각도 못하는~~ 신경쓰지마!
23-03-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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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건 좀 심했다.
그냥 지나가면 되지.
23-03-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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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새끼네 사회부적응자 새끼가 시비털고 다니면서  지 만족하나보다 형님같은 분들한테 똑같이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23-03-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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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대체로 얼평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ㅠㅠ
23-03-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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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평을 하는 건 상관없는데, 마음으로만 했으면 좋겠어ㅠㅠ

누가 못생긴 것 모르냐고...

그렇다고 성형비용 내줄 것도 아니면서
23-03-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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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참 살 올랐을 때 친구들이랑 논다고 만나서 길 걷고 있었는데 뒤에서 어떤 남자애들이 다리 ㅅㅂ 존나 오다리네 이러더라고 그당시 반바지 입은 건 나뿐이었음ㅋ.... 내 다리가 일자아니고 오자이기도 하고.. 못들은척했었는데 속으로 얼마나 두근거리던지.
23-03-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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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 은근 많더라ㅋㅋㅋㅋ근데 보면 꼭 못생겨서 외모에 열등감 있어 보이는 애들이 남 얼평 잘 함ㅋㅋㅋㅋ
23-03-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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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몸평..ㅠㅠ 뚱뚱해서 몸평이야 일상 이었고
특히 상처 였던게 종아리 두꺼운데 남학생 애들이 다리 장난 아니라며 다 들리게 그러면서 내 얼굴 빤히 확인 하고 가더라...
개념 없는 것들은 그대로 돌려 받을거야
23-03-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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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노래방에서 족발ㅋㅋㅋ이라고 비웃는 남자무리들한테 당한 경험 있었는데.. 두고두고 생각나더라
23-03-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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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욕나오네.
사람에게 족발이라니 너무하네.
지들은 완벽한가
23-03-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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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갈스가
바갈스네!!
23-03-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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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너무싸가지가…..걔네가인성이 썩은거야ㅜㅜ
23-03-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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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례하네 지들이 그런말 들으면 따박따박 따질듯.. 말 막 하는 애들은 걍 인성이 보여
23-03-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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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거 자체가 잘못인데 들리게하는건 너무하네 지들은 절세미녀냐
23-03-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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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별 모자란 애놈들 때문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진짜 나쁘다 길에서 그런 애들 보면 쥐어박아줄게
24-02-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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