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나는 원래 혼자 다니는게 일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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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3.02.13 06:52:09 조회 2,340

걍 혼자 식당가기 쇼핑하기 등등 다 걍 하거든
근데 진짜 낯가림 심한 장소가 헬스장이나 운동하는곳
아무도 날 신경 안 쓰겠지만 기구쓰고 이러는거 막 눈치보이고 존나 뻘줌해 (그래서 운동은 공원 타이어 바닥에서 줄넘기하기나 그냥 막 걷기정도 )이런 운동함
약간 내가 느끼기에 헬스장은 운동 마니아들이 싼 가격으로 비가와도 눈이와도 운동 할 수 있는 장소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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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건

1번 댓쓴이

아 헬스장 진짜 인정.. 기구마다 칸막이 설치하면 좋겠음 서로 신경 안 쓰는 거 아는데 그냥 불편해

23-02-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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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유툽에 기구 사용법 자세하게 나와있어! 그거보고 따라하니까 별거아니더라 .이어폰으로 노래 들으면서하면 신경도 덜 쓰이고!

23-02-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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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완전 공감.. 헬스장에서 아무도 나 신경 안쓸텐데 혼자 뻘쭘해서 구석만 맴돌아

23-0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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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익숙해지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나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까 이게 맞나 싶으면서 민망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23-02-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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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어 맞아... 나 헬스하는데 기구 못쓰겠어서 맨날 그냥 유산소운동만 조져...ㅋㅋㅋ

23-02-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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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나도 그런데 ㅜㅜ 그애서 오히려 헬스장 가서 기 안죽으려고 일부러 더 당당한척 하고 댕김

23-02-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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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아 헬스장 인정... 혼자 괜히 기구 할 떄 이 게 맞나 싶고 내가 틀리게 하고 잇을ㅋ가봐 뻘쭘함.. 그래서 러닝만 타고 올때 많음 ㅎ

23-02-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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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난혼자다니는거좋아서어디든상관없어 자유롭고너무좋아ㅎㅎ

23-02-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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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아하는데 헬스장은 기구 쓸지를 모르니깐 괜히 신경 쓰이더라고 ㅎ

23-02-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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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나도 처음에 헬스장에서 쫄고 그랬는데..
운동잘하는 사람들이 기구쓰는거 스캔하고 따라함ㅎㅎ

23-02-14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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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나도 헬스장은 유독 그렇더라ㅋㅋ 다른건 딱히 신경안쓰는데

23-02-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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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나도 처음에는 헬스장에서 내가 제일 뚱뚱하겟지 하고 괜히 신경쓰이고 그랫는데 지금은 내 운동자세가 맞는지 그것만 생각하면서 운동해!
정말로 다들 자기 운동하느라 바뻐

23-02-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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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그럼ㆍ닌서 나는헬창이되었지..증말
되고나면 근육통즐겨

23-02-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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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아직 운동하는거 어색해서그래ㅋㅋㅋ익숙해지면 그냥 내가 못하면 못하려니 운동이 잘되는날엔 잘되려니 함

23-02-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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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맞아 ㅋㅋ나도 민망해 ㅠㅠ 막 내가 못하고 틀릴까봐 그것도 신경쓰이고

23-02-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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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난 기구 쓰는 운동 뻘쭘해

23-02-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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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난 헬스장 혼자 못가 ㅠㅠ가도 러닝 찔끔하고 도망감 차라리 한다면 피티나 따로 코칭 받는 운동 위주로 하려고함...

23-02-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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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민망해 나는

23-02-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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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나는 헬스장이 오히려 편하던데 아는 사람만 안만나면ㅋㅋㅋ신기하다!!

23-02-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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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려

23-02-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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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댓쓴이

나는 헬스장에서 옆에서 사람이 기다리고 있으면 괜히 눈치보임 ㅋㅋ

23-02-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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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괜히 그래

23-02-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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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여대 근처 헬스장으로 가면 뉴비도 ㅈㄴ자연스럽게 스르륵 녹아들 수 있는뎅..ㅋㅋ

23-02-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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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학생이 아니라서 나가라 할 거 같인

23-02-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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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댓쓴이

막상 계속 해보면 금방 익숙하고 눈치안보게될걸 ㅋㅋ

23-02-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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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빠지고싶다

23-0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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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댓쓴이

나도 눈치 보기 싫은데 눈치 보게돼 ㅠ 짜쯩 ㅠㅠ눈치 안보고 싶다!!!

23-0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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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상상에선 지방없는 배에 11자 복근 딱 장착하고 근려운동 조지고 런닝 전속력으로 뛰고 있는데 현실에선 런닝에서 넘어질까봐 손잡이도 못 놓고 걸음

23-0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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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댓쓴이

익숙해지면 괜찮은데 나 자신을 헬스장 npc라고 생각해ㅋㅋ

23-02-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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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댓쓴이

헬스장 안 가본 1인이라;; 나는 혼자 쇼핑하는게 뻘쭘하고 힘들더라구.. 그래서 백화점같은데는 피함

23-02-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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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댓쓴이

나도,,, 운동 잘 못해서 괜히 남들이 볼까봐 낯가림 정작 남들은 신경도 안쓸텐데

23-02-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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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댓쓴이

나도 그래 ㅋㅋㅋ 그래서 헬스장 몇달 다니다가 금방 그만둠... 운동 혼자 하기도 어렵고 재미가 없어서... 복학 전에 PT 받아보려고

23-02-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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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댓쓴이

난 해외여행도 혼자 가는게 좋은게 내 기분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좋ㅇㅏ. 헬스 깔짝거리다가 요가로 옮겼는데 너무 맘편하고 좋아..!

23-02-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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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댓쓴이

처음엔 그럴수있지만 계속 이겨낼려고 하면
다른부분에서도 나아지는 모습이 보일거야

23-02-1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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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댓쓴이

나도 공감해..그래서 사람 없는 시간대로 골라서 가고있어

23-02-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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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댓쓴이

맞아... 다들 날 신경 안 쓰겠지만 내가 신경쓰이는 그런 느낌...ㅋㅋㅋㅋㅋㅋ

23-02-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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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댓쓴이

나도 그래 ㅠㅠㅠ 그래서 일부러 좀 사람 없는 시간대에 가고그래

23-02-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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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댓쓴이

헬스장 인정 ㅠ..괜히 내가 못하니까 나 보고 풋 할까 걱정 ..ㅋㅋㅋㅋㅋ

23-02-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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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댓쓴이

칸막이 있음 좋겠다 뭔가 신경쓰이긴 해

23-02-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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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 댓쓴이

웨이트 하다가 트레이너가 자세 교정해드려도 되냐고 들으면 교정받고 유산소 하러가는 헬스장 소심이 나뿐인 줄 알았는데 많아서 다행이다 헬스장 먼가 뻘쭘해...

23-02-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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