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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처럼 노잼 회사 다니는 사람 있을까?

글쓴이
작성 23.01.15 16:07:33 조회 442

나는 사무직하고 있고
대겹 파견직으로 근무하고 있어서
대기업 인사팀에서 사무보조 개념으로 인사 쪽 문의 응대하는 서비스센터에서 일하고 있거든

그러다보니 모든게 문의야 전화, 메신저, 메일로 문의가 오고 하루종일 문의 응대만해
회의, 뭐 출장 이런거 없고 8시간 내내 앉아있음..
잠깐 인사팀 방문하거나 등등 엉덩이 뗄 일이 없어
아무랑 커뮤니케이션도 안하고
그냥 진짜 화장실 갈때말고는 하루종일 컴퓨터보고
누가 내 창구로 와서 문의하는것도 아니라서 사람얼굴 이라도 보고 그런적도 없음..
진짜 개노잼이지 않니
하다못해 우리 언니가 공무원인데 눈오는날 눈치운다니까
그거라도 부럽더라
나도 밖에 눈보면서 눈이라도 치우고 그러고싶어
너무 단조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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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1번 댓쓴이
많이 단조롭긴 하다 ㅋㅋㅋㅋ 나도 강물 흐르듯 잔잔한 편인데 잘 맞는 편이거든
그래도 업무가 아예 안맞진 않지 성향이?? 액티비티항거 좋아하면 진짜 힘들듯
23-01-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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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성향 안 맞으면 진짜 힘들 거 같아 ㅜ 나도 반복되는 일은 힘들더라 그래서 이직해서 일이 너무 많아서 괴롭긴한데 진짜 많이 단조롭긴 한 거 같아
23-01-1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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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다른 회사를 고민해 보는건 어때?
회사에서 오래 있어야하니 회사에서도 행복해야되!
23-01-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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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헉 나도 엉덩이 뗄 일 없는데 난 이게 성형에 맞아ㅋㅋㅋㅋㅋ단조롭긴한데
미친듯이 바쁘고 뛰어다니는 일 하다가 사무직으로 전향하니깐 행복하더라..
근데 예사는 성향에 너무 안 맞으면 고민해보자ㅠ
23-01-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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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아고..  너무 재미없음 오래 못다니지않나? 나는 혼자있는게 좋아 저런일이 괜찮긴한데... 다른일도 알아보는게 어때?
23-01-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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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혼자있으면 편하긴 한데 너무 지루하네요. 성향 맞으면 좋은데 안맞으면 힘들어요.
23-01-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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