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친구고 대학다닐때 기숙사 같이 써서
가슴 크기 알거든
가슴 스트레스라서 나중에 돈모아서 꼭 성형 할거다
이런 얘기도 많이 했고 ㅋㅋ 했는데
최근에 수술을 한거 같아 사진 보여준거 보면 !!!!!!!
뭐 가슴 성형 했다고 비꼬거나 이럴 의도 전혀 없고 나는
나도 수술하고 싶은데 주변에 한 사람이 전혀 없어서
너무 물어보고 싶고 그런데 ㅠㅠㅠㅠㅠ
다짜고짜 물어보면 기분 나빠할까봐 ㅠㅠ
안본지는 오래됐고 연락은 계속 하는 사이야
가슴 수술 고려중이라고 말하는것만으론 친구 입장에선 얘가 날 떠보는구나 싶어서 기분 나쁠거 같아. 뭔가 정말 관심있어서가 아니라 수술여부를 캐내려는 것처럼 보여서. 글쓴이가 병원 상담 몇군데 다녀와보고 나서, 내가 요즘 상담 다니는데 이랬다 저랬다는 식으로 좀 더 진심으로 수술을 알아보는 중이란걸 알게해줘야 친구도 신뢰하지 않을까. 친구를 흠잡으려는게 아니고 글쓴이가 정말 정보가 필요해서 묻는거라는 인상을 줄 필요가 있을거 같아.
진짜 친했음 진작 말하지 않았을까…ㅎㅎ나도 가슴 수술한지 일주일도 안됏는데 절친들한탠 바로 말했어ㅋㅋㅋ하기 전부터…근데 대학동기나 그런 애들 어느정도만 친한 애들한텐 굳이 말 안한듯 그리고 예사가 내가 사이즈를 아는데~전부터 가슴 수술을 할거라고 그랬는데~하고 추측 하는거 보면 이미 예사는 친구가 수술했다고 확정 짓고 물어보려던거 이니였나 싶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