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진짜 눈재수술하겠다고 작년부터 발품 겁나 팔고,
하루죙일 모니터 보면서 후기 찾아보고 있느라 밥도 잘 못 챙겨주고,
지겨울 법도 한데, 발품 다니는 내내 시간내서 같이 다녀주고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했던말 또 하고 그러는데도
한번도 귀찮은 티 안내고..
심지어 결혼하고 눈밍아웃 햇는데, 당일만 충격받았는짘ㅋㅋㅋㅋㅋㅋㅋ
내 눈을 못 마주치다가ㅋㅋㅋㅋㅋ그래도
항상 내 눈 이쁘다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편아 새삼 고맙다......나 얼른 수술 마치고 제 정신 찾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