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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도 인생네컷 맘대로 찍고싶다

글쓴이
작성 22.11.13 02:35:18 조회 501

얼굴이 너무 못나서 폰에 내 사진 하나없고 인생네컷도 겁나서 못찍어
1년내내 성형했는데 성형해도 드라마틱하지 않네 ㅠㅠ
너무 힘들다
그냥 평범하게라도 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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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무리해서 사랑하려고 하시는 마시고, 나랑 비슷한 남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편해져요. 내가 그렇게까지 무례한 생각을 하거나, 말을 할 수가 없거든요. 나를 너무 사랑하려고, 좋은 부분만 좋아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저런 사람이 있구나, 저런 생각은 마음에 안 드는데, 등등 다양한 생각을 해 보는게 낫겠다 싶네요. 있는 힘껏 미워해보기도 하고, 그냥 저런 사람이 있구나 무덤덤해지기도 하고 말이죠.
22-11-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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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돼.. 나는 그냥 친구들한테 끌려가는데ㅠ 마스크 쓰고 찍는거면 그나마 낫지만 벗고 찍자하면 집 와서 버리고 싶고.. 남들처럼 아무 생각없이 사진 찍고 싶어
22-11-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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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서 컨디션 별로인 날은 그냥 마스크 쓰고 찍어 ㅜ
22-11-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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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ㅠㅠ 나도 그랬었는데 돌아보니 그시절에 못난 얼굴이라도 남겨둘걸 후회되더라 못났더라도 돌아보면 예쁘더라고 젊고 예쁠나이라 그런가,,
22-11-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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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나도 그럼ㅠㅠ 수술도 좋지만 그냥 무작정 뭐 하나 정해서 꾸준하게 해보는 것도 자존감에 도움 되더라..! 힘내!
22-11-1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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