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캐릭터 하나에 현질 1억 이상
해당 게임 비제이들 별풍선 매일 선물 (여러명 열혈, 부회장)
부회장인곳은 게임 대회 후원 상금 몇백씩
게임 비제이보러 지방에서 서울까지 3시간반 운전해감
(나랑 1주년때도 비제이보러 서울 혼자 갓다온다해서 싸움 . 말로만 간다한거지 안갔는데 잘못이냐 함..)
게임 여비제이들 명목상 팬가입해준거라며 별풍 여기저기 쏘고다님
같이 살아서 데이트 자주하면 2주에 한번
보통 한달에 한번.
거의 하루종일 잠깐 10분씩 끌때 빼고 마이크 켜놓고 게임사람들이랑 수다떰
(여기서 여자들이랑 친목질하고 수다떨면서 나랑 하루에 다섯마디이상 안해서 헤어진적 한번 있음 ..게임에서 만나서 사귀고나 여자랑 하룻밤 보내볼라는 사람들 70퍼 이상에, 여자들이 목소리까고 여왕벌짓해도 맞춰주는 남자들 많아서 얘네도 남자 만날라고 많이함
유저들도 인정하는 병신들 많은게임 ㅇㅇㅇ)
게임에 할일이 하도 많아서 자기 일보는 시간외에 컴퓨터만 함 할거없으면 아프리카보다가 잠
출근 안하고 투자쪽 일이라 하루에 일보는 시간 최대 2-3시간 매일 나가지도 않음
유일한 취미활동이면 객관적으로 내가 예민한거야 ?..
게임 이해해줘야할까?
술 먹고 놀러다니는 것도 아니고 뭘 그렇게 잘못했냐는데 내가 너무 귀찮게 싸움 만드는 걸까?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 ? 아무것도 모르겠어
게임 괜찮지 근데 남친이 너를 전혀 신경 안쓰는게 문제지... 그게 제일 중요한거야 사귀면서 외로움 느끼면 끝이지...
사귀는 사이에 나몰라라 냅두고 게임에 친목하고 별풍쏘고 현질 1억??
아무리 같이 산다해도 2주나 한달에 한번 데이트? 그러면서 비제이 보러는 3시간반 걸려서 가려고 하고?ㅋㅋ
한번 헤어졌다며 그럼 본인도 뭐가 문젠지 알고 거기에 대해서 대화도 많이 했을텐데 계속 그런다? 진짜 아닌 것 같아
같이 산다고? 누구 집인데? 얼른 집알아보고 이사갈 준비 다 하면 헤어지자해 그동안 마음 정리 다 하고 정이고 미련이고 다 버려
저놈은 안될놈이야 못고쳐 저거 받아주지마 너가 아까워
그래서 원래 헤드셋 쓰고 하루종일 나랑 단절되있었는데 마이크 사고 대놓고 떠드는 거거든
그전엔 내말을 하도 많이 씹고 하루종일 대호ㅓ 몇마디가 끝이라서.. 밥도 게임때매 같은 집에서 따로먹고 이랫엇는데
그거 바꼇는데 자기 유일한 취미에 내가 예민한거래 ㅜㅜ 처음도 아니고 진짜 짐싸서 나가면 끝일텐데 혹시나 객관적으로 내가 예민한거면 나중에 후회할까봐
그냥 내가 너무 게임에 감정이입하는거라고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했거든 고마오 예사야 ㅠㅠㅠ♥️♥️
외롭고 서운한게 있으면 원래 대화라도 제대로 해보고 타협점을 찾으면 덜 답답했을텐데
화나있으면 게임하느라 먼저 왜그러냐 물어볼 생각도 없고 참다 참다 말하면 게임하고나 방송보면서 내얼굴도 안보고 몇마디 해 결국 짜증만 듣거든
이거때문에 어차피 새로운 문제(별풍또 여캠한테 안쏜다하고 쏘는거) 이런거 발견해도 혼자 걍 몸이 화나서 경련 일어나듯 혼자 막 떨어
어차피 해결도 안될상황에 ㄴㅏ한텐 남자친구가 전부니까 그냥 진짜 눈 감았다가 못뜨면 좋겠다 아무도 모르게 죽고싶단 생각만 들어서 정신병원 가봣거든
근데 그거 남친이 알고 자기가 밖에 나돌아다니는것도ㅠ아니고 한공간에서 옆에 게임만하는데 뭐가 잘목이냐 하더라고 내가 예민한거라구ㅜ그래서 물어봤어 그냥 객관적으로 듣고싶어서 고마오 예사야 !)
저런 남자 만나느니 그냥 평생 혼자 살래.
그리고 업소 안 가고 클럽 안 가는건 장점이 아니라 진짜 기본중에 기본이잖아.. 게임에서 여자들 만나서 친목하거나 비제이에 1억 쓰는 것도 남자친구라면 하면 안 되는 기본적인 행동 아닌가...
저건 취미가 아니야... 정신차려..... 이렇게 말하면 기분나쁠 수도 있는데 예사 보는 눈이 진짜 땅바닥에 붙어있는 거 같아. 예사 남친은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야...
그치?? 저런거 안하는게 기본 맞지 ..?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고 해서
울면서 오빠는 현실이 아니라 게임속에 살잖아라고 말한적도 있었는데 .. 그냥 내가 게임에 과민반응 하는 여자가 된것 같아서 객관적으로 들어보고싶었어 !
업소 안가고 클럽 안가는건 하도 주변에 그런 지인들이 많아서
안그러는걸로도 고맙고 다행이라 생각했거든… 그런곳엔 나보다 화려하고 잘난 여자들이 엄청 많자나
고마워 예사야 !!♥️
말로는 너가없으면 안된다
내가 아무리못난 얼굴로 안씻고있을때도 눈코해서 부어있을때도 수술한다고 설까지 운전해주고 정안떨어져하고 .. 내가 이런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해서 ㅜㅜ
나는 이제 나이도 먹었구 마땅한 능력도 없고 잘난점이 하나도 없어..
오빠때문에 남자 인간관계도 싹 정리됐어 나한테 현실적인 도움이 되주는 사람들까지 sns친구도 다 오빠가 끊어버렸거든 (넷상 친구 없음 다 현실친구인데 끊음..)
ㅎㄷㄷㄷㄷ 1억... 돈을 잘 버는 사람인거야? 어떻게 1억을 현질을 하지? 음... 그런데 뭐든 적당한게 좋은 것 같아.. 뭐 밖에서 나쁜짓 안한다고해서 집에서 그렇게 BJ한테 빠져서 본인 가정 돌아가는거 대충 하면 오히려 집에는 사람이 있는데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까? 과유불급인 것 같아 쓰니야...
너친구는 다 끊으라해놓고 지는 다른사람들이랑 보이스하느라 바쁘다니...다른 모든 문제들도 그렇게 자기한테만 관대하겠지.나도 너처럼 헤어질 문제인거 뻔히 아는데도 단칼에 못끊은적 있어 근데 진짜 그게 더 상처로남음. 유튜브 연애1타강사 조언 많이들으니까 정신차려지더라 (헤어지고 마음정리하는법) 글쓴이가 행복하길바래
SUNG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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