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떨려 걱정되는거..?는 아니고 그냥 너무 떨려 마취하기전에 기절하는거 아닐까..?
놀이공원가서 놀이기구 앞에 줄서있다 내차례 임박한 기분이야
일하는중인데 얼굴빨개지고 현기증나
정말너무너무너무 떨리는데 아무도 몰라줘
나 필러 맞았을때도 다리에 힘풀려서 병원바닥에 인어공주처럼 미끄러주저앉아서 회복실에 있다 나온 전적이 있어...
몸 3분의 1이 타투인데 간호사 선생님이 필러가... 더 안아프지 않나요? 라고 하셔
당연하지 당연히 필러가 덜아프지 근데 넘넘 떨린다구요 ㅜㅜ
이거 새가슴 이거 어떻게 하지 반야심경이라도 읊으면서 병원가야겠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