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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예사들은 어떻게 해?

글쓴이
작성 22.08.12 03:11:52 조회 459

난 어릴때부터 코가 컴플렉스였는데
부모님이 수술하면 호적 파시겠대ㅠㅠㅠㅜ
너넨 이럴때 몰래했어?
진짜 쫓겨날까봐 겁나고 내 코도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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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내 친구는 일단 한 분씩 설득해서 결국은 수술했어 한분이라도 설득하면 그나마 가능성이 커지는 거 같아
22-08-1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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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엄마부터 설득해서 내편 만들어놓으면 아빠는 어찌저찌 설득됨
22-08-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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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나중에 결혼하려면 성형해야한다고해! 요즘은 이뻐야 결혼한다고! 나 노처녀로 사는꼴보고싶냐구해봐! 난 ㄴ이렇게 해서 함..ㅋ
22-08-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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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난 반대하셨지만 결국 내 뜻을 굽히지 않았아 결국 들어주시더라구
22-08-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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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마음도 이해가지만 예사가 정말 하고 싶다면 끝까지 밀어붙여봐
22-08-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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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비슷하네.. 병원에서 최대한 자연스러운 비포애프터 보여주면서 설득해볼 예정
22-08-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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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나는 몇날몇일 설득하고 싸워서 이겼어...ㅋㅋㅋ
22-08-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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