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라운지에서 밤 9시에 들어가서 에이드 마시고 밤 10시에 젤 마지막으로 퇴장한 손님이었거든 내가?
근데 나가기전에 화장실에서 손을 좀 씼었는데
손 씻는다고 잠깐 세면대 구석탱이에 반지를 빼두고 손씻다가
그걸 까먹고 다시 안끼고 나온거야 내가...
근데 그담날 12시에 오픈한대서 낮 12시 20분쯤 갔는데 반지가 없대.
근데 그럴수가 있냐.... 청소하는 분이 청소했다는데
얇은 실반지도 아니고 나름 30마넌짜리라 두게도 좀 있고 그런 반진데
청소하다가도 반짝 거리는게 눈에 띄지않았을까?
화장실도 한두칸 있을정도로 작은 화장실이고
세면대도 1개일정도라서 반지가 그렇게 찾기 힘든가 싶네..
솔직히 좀 나쁜 생각도 들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