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67kg에서 18년에 10kg정도 빼고
지금까지 서서히 유지 겸 빼서 54kg거든
근데 뭔가 근본적인 느낌이 안바뀌는 것 같아...
물론 살은 13kg나 빠졌지만
살빼기 전과 후에 있어서 체형적 고민은 똑같은듯 ㅠ
다리가 날씬한 상비체형이라서 살빼면
허리가 들어갈거라고 생각했는데
허리너비가 생각보다 안빠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허리라인이 안사는 상비체형•••
나보다 무게 더 나가는 친구는 허리라인이 예뻐서
살쪄도 살찐 것 같지 않던데
난 빼도빼도 위에 오버핏 입어야 날씬해보이는 듯
에휴 일단 계속 더 빼려고 노력중이긴 한데
힘이 잘 안난다. ㅎ ㅎ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