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알약을 엄청 잘 삼키는 편은 아니였지만
원래도 피부약이나 이런거 챙겨먹었는데
건강 챙긴다고 영양제 이거저거 챙겨먹다가
목에 걸려서 컥컥대니까
다음부터 영양제 먹을때마다 입에 한 5분동안
머금고 간신히 삼키는거 같다...
이거 벌써 1년째인데 노력 많이해서 이제 2분 걸려...
너넨 이런적 없었니??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어?
알약 26살까지 못먹은 사람 저요^^....... 애기 때 사탕 먹다가 목에 걸려서 발등에 차오를 만큼 토한 트라우마 있ㅇㅁ...
그 이후로 가루약이나 알약도 쪼개서 먹었는데, 조그만 알약부터 연습했음ㅇㅇ 반알짜리부텀 하나씩 하나씩.. 못하면 그냥 으깨서 먹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