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련하고 욕 ㅈㄴ쳐먹을짓인거 암
우리가족이랑 같이살았었고 우리엄마아바한테 정말잘했었음. 내 직업적으로 도움도 많이줬고
평소에 애증의 관계여서 자주 투탁했는데 한창 싸우다가 생각해보니 한달동안 야스를 안했음. -> 알고보니 지 곶츄에 이상이 잇다고 느끼던때였고 괜히 자신감하락해서 더 피했던거같음 -> 그 사이안좋고 야스도 안했던 한달동안 어떤 폭스년이 들이대고 모텔가자고 꼬셔서 감-> 발ㄹ기 안돼서 실패 -> 총 3번감 -> 실패
이거쓰면서도 존나빡치고 발ㄹ기가 안돼서 못했다는것도 안믿기긴한데 그 폭ㄱ스년도 빡치고 남친도 빡치는상황 ㅇㅇ 지금생각해도 개충격아고 배신감 쩜
근데 그놈의 정이 뭔지 2년을 부대껴지내다가 없으니 너무 허전하고 일하는것도 걔없으니까 어케해야될지 착잡함
걔가 붙잡을때 개쌍욕하고 붙잡는거 담뱃불로 지지고 돌은냔처럼 대했음
그러다가 어느정도 나도 차분해졌을때 다시만나서 얘기를 했음(내가먼저연락해서) 서로 가정사도 다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서로 안쓰럽고 안타까워하는 사람이었어서 헤어지더라도 가끔은 연락하고 지냈으면 했고 잘지냈으면 했음……. 근데 이새끼가 눈물없는새끼고 2년동안 눈물한번 흘리는거 본적없었는데 개펑펑 숨넘어가게 울면서 자기가 다 망쳤다고 우는거 보고 맘약해져서 다시만나는중
원래 얘만나고 결혼이란걸 하고싶었었는데 다시만나면서는 결혼생각 일절안함. 다시만나고나서 내가 약간 의처증걸린거같음 이미
그냥 갑자기 예사들한테 조언구하고싶어서 생각나는대로만 주절주절 적어봄
바람폈던 남친 다시만나는 사람있어?
난 이미 바람폈다는거 자체로 이 연애는 죧망이라고 생각하고 언젠간 헤어지겠지 생각중인데, 반대로 다시만나서 오래오래 잘사귀는 커플도 있을까
진짜 가끔 복수심으로 나도 바람피고싶고그래ㅋㅋ.. 근데일단 할사람도 없을뿐더러 내 성격상 겁이많아 낯선사람 무서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