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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우울한 글입니다.

글쓴이
작성 18.11.20 20:28:58 조회 584

멀리서봐도 예쁘고 가까이서 봐도 예쁜얼굴이고 싶어요
필터 넣지않고 찍어도 예쁜얼굴이고 싶어요
주변에 예쁜애들 너무 많고 나만 못생겼고
나같은게 화장품가게에 들어가도 되나싶고 거기엔 예쁜애들한테 어울리는 것들 투성인데 나는 화장해도 이꼴인데. 화장하고 머리하고 예쁜옷입어도 예쁘지가 않아요 옷살때도 내가 이런걸 입어도 되나싶고 다른애들이 더 잘어울릴텐데.
뚱뚱한애들은 안긁은복권이라는데 저는 엄청 말랐어요. 말랐는데도 못생겼는데 살까지 찌면 얼마나 더 못생겨질까 싶어서 잘안먹어요.
진짜 왜 이따구로 생겼는지 죽어버리고싶은데 먹는거 입는거 아껴서 돈 모으고 수술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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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일단 성형한다고 문제가 해결될거같지 않아요 ㅠㅠ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면 성형할 수 있지만 일단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글쓴님이 많이 우울해보이셔서요
18-11-2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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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도 같은 고민을 오랫동안 해왔어서 어떤 심정인지 잘 알것같아요.. 저도 항상 모아서 성형해야지 이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 들어 있어요 근데 막상 성형하면 주변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무섭기도 하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아지겟지 하는 바람에 성형에 기대를 걸게 되네요.. 성형 잘되시길 빌게요 화이팅!!
18-11-2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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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ㅡㅠ 뭔가 공감되네요.. 제가 이곳에 온 이유
18-11-2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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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결국 자존감때문에 더힘들어지는거더라구요
18-11-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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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근데 성형이 답은 아닌거 같아요 제일 중요한거는 자신감!! 힘내세요ㅠㅠㅠㅠ
18-11-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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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18-11-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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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가지세요!
회원님은 회원님대로 예쁘세요 각자 개성이 있는거에요~
18-11-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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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을 때 너무 너무 못생겨서 사진 찍고 싶지가 않아요
18-11-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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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남이찍어준사진보면폰던질정도
너무얼굴크고스트레스받네요
18-11-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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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 익명님은 몸매가 좋으시잖아요...^^ 익명님도 어울리는화장하시고 예쁜옷입으시면 훨씬빛나실거요
18-11-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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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ㅠㅜ 진짜 첫댓처럼 성형만한다고 나아질거같지않아요ㅠ 자존감이 높아지셔야할듯
18-12-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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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남이 찍어준 사진은 진짜 너무 심해서 충격먹어요ㅠ
18-12-0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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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애요 ~ 저도 어플 아니면 사진 안찍고 그러는데요 ~~~
18-12-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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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렇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있어요~
남들이 진가를 알기전에 본인이 먼저 본인의 진가를 알고 더 가꾸고 사랑하는맘이 더 필요한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18-12-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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