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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뭔가.. 남들 의식해서 성형해야 하는게 슬프다..

글쓴이
작성 22.01.20 13:08:10 조회 512

어렸을때부터 외모지적 너무 많이들어서 스무살때 코수술 했는데 모양이 지금 많이 내려앉고 아무도 코수술한지 티도 전혀 안나서 재수술 예약했는데 그짓을 또 해야하나 싶고 한편으론 외모지적 받는거 너무싫어서 수술은 꼭 해야겠다 싶은데
남들 눈 의식해서 수술해야 하는게 현타오고 슬프다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화장안해도 예뻐해주고 그랬으면 좋겠다
왜이렇게 다들 남 외모에 지적하고 신경쓰는거야 ㅠ
외모가 자신있으면 자존감도 올라가긴 하는데 진짜 남들 때문에 성형해야하는 이 현실이 너무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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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왜 이렇게 남들 얼굴에 관심이 많은 건지 모르겠어 외모지적 할 시간에 지 현생이나 잘 살것이지,,
22-01-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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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씁쓸해 ..
22-01-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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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학벌주의. 물질만능주의  현실적이라 없을수 없어 ㅠㅠ
22-01-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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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맞아 기준이 남이되면 정작 자신은 행복할 수 없는데 말이야 그걸 알면서도 남 신경안쓰고 살기는 힘들지ㅠㅠ
22-01-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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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알면서도 신경쓸수밖에 없는 이사회가 싫다 ㅠㅠ
22-01-2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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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자존감 바닥인건데 그렇다고 자존감 제일 올리는 방법은 또 성형같네..
22-01-2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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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나도 얼굴이 정답이 아닌걸 알면서도 병원찾고있다..
22-01-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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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너무 공감 ㅠ 나 맨날 씻고나올때나 혼자 화장할때 너무 예쁜데??? 하면서 자존감 오졋다가 밖으로 나가면 현타 오져서 숨기 바쁨... 8ㅅ8
22-01-2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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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역시 그래서 얼굴에 손댔어 결과도 별로고 여전히 남들 눈치보는 인생
22-01-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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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자존감 올라가있을때는 성형 생각 안하는거같아... 근데 그런 날이 별로 없어서 문제지..
22-01-2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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