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때는 적당히 독감 걸린 것처럼 아팠고
2차 때는 와.. 너무 아팠던 것 같아 수험생이라 그랬는지 면역력이 좀 떨어졌었던 건지 모르겠는데 두통도 그렇고 팔도 아프고 독감 걸린 것처럼 아파서 앓아누웠다 3일동안..
3차는 엊그제 맞았거든? 근데 별로 안 아프더라고ㅋㅋㅋ 확실히 점점 면역되나봐
맞은 날 당일은 안아프다가 밤에 조금 몸살 감기 걸리기 전 느낌이었고
그 다음 날은 그냥 적당한 몸살 감기 걸린 느낌으로 아파서 하루종일 푸우욱 쉬고
거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빙의해서 잤더니 밤에 일어나니까 개운해져있더라고..
근데 당일이나 이날이나 두통은 잘 없었어ㅋㅋㅋ 그리고 밤에 또 잤음ㅎ 그리고 오늘 일어나니까 팔 뻐근한 거 빼곤 안 아프더라
아프더라도 그냥 오늘 컨디션 좀 안좋나보네~하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라 ㄱㅊ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