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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Q＆A] 다들 성형을 결심하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글쓴이
작성 21.08.19 19:54:33 조회 788
글주소

제 경우는 그냥저냥 개성과 자신감으로 살다가
최근 길에서 연락처를 물어봤던분이랑
한달정도 썸을 타게 되었거든요.
연락만하고 지내다가 만나게 되었는데
마스크를 벗은 얼굴을 처음 보게 된 당일에
좋은 남자 만나라며 차였어요ㅠ
예쁘니까 금방 좋은사람 만날거라고
예의상 말하지만 눈치로.. 알잖아요.
너무 지금 생각해도 이불킥이고 눈물나요ㅜ하하

좋아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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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건
1번 댓쓴이
주소복사
저는 예전 사진들을 보다가 눈이 너무 졸려보여서 하게되었네요ㅠㅠ
21-08-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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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주소복사
저는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서 성형했어요,,,근데 해도 자신감 없는건 비슷하네요ㅋㅋㅋㅋ
21-08-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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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주소복사
힘드셨겠다 우리님.. 고통을 이겨낸만큼 더 아름다워지고 성숙해지셨을거예요 이제부터 또 다른길이 펼쳐졌으면.. 그 길은 꽃길이길 바래요~!
21-08-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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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주소복사
저는 교사인데 온라인 수업 때 화면에 비춰진 모습보고 수술 결심 그 때는 대수술을 결심했는데, 수술은 눈만하고 시술을 인모드, 침샘보톡스, 윤곽주사했네요...지금은 만족합니다.
21-08-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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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주소복사
학창시절부터 스트레스 아닐까요
21-08-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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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주소복사
1. 거울보고 못생긴거 같을때 ㅎ....
2. 예전같지 않을때 달라지고 싶을때
3. 세련되고 싶을때
4. 눈한쪽만 쌍커풀이 있어서 사진찍을 때 스트레스
5. 코가 낮아서 얼굴이 평평해 보일때(요것도 사진찍을때요 ㅎㅎㅎ)
21-08-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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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주소복사
근데 눈도 무서운데 코는 더무섭고 다른거 얼굴 지방이식은 여드름 많이나서 돈깨지고 아프고 그래서 더무섭고 다 무서워하다가 이제 눈쌍꺼풀만 할 용기가 생겼어요 근데 무섭긴 매한가지
21-08-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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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주소복사
원래 눈 짝짝이+ 이마로 눈 뜨는거 때문에 했는데 잘되지 않아서 그런가 그저 그래요ㅋㅋㅋㅠㅠ
21-08-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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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주소복사
왜요오오 ㅠㅠㅠㅠㅠㅠㅜ
21-08-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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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주소복사
그냥 너무너무너무 못생겨서 사람같이만...좀 호감형이게끔만 아무 욕심 안바라고 했는데 그마저도 실패해서 ㅇ화딱지만 나네요 ㅋㅋ
21-08-2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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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주소복사
속상해 ㅠㅜ... 돈들이셨는데 결과가 마음에 안드셨나보다
21-08-2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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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주소복사
ㅠㅠ저는 비대칭도 심하고 얼굴 골격도 있는데다 몸은 살이 없는데 얼굴에 유독 살이 많아요.. 남이 찍어준 사진보면 너무 충격적이라 사진찍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여행이든 어딜가도 사진을 안찍어요 그래서 사진도 셀카아님 거의 없구요.. 자신감이 없어서..?
21-08-2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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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주소복사
얼굴 부위 중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이정도면 그냥 안고 살아야겠다라는 부위가 있지만 자꾸 쓰이고 도저히 못봐주겠는 부위가 있을때요
21-08-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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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주소복사
저는 쌍수 부터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요.. 눈 치켜뜨는거 때문에 이마도 꺼지는거 같고.. 주변에서 쌍수 안한 사람 거의 없을 정도로 다들 예뻐지길래.. 저도 예뻐지고 싶어서 마음 먹게 된거 같아요..
21-08-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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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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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다보니까 패션도 그렇고 내 외모에 대한 욕심이 더 생긴다고할까요 하나씩하나씩..?
21-08-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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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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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모에 자존감이 낮아서.. 성형하고 나니까 성격도 더 활발해진것같아요!
21-08-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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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주소복사
저도 외모에 자존감이 낮고 거울 볼때마다 스트레스^^ ㅜㅜ
그냥 하는게 덜 스트레사 받을거 같네여
21-08-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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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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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화장할 때... 쌍커풀이 없어서 항상 쌍테 붙이고 다녔는데 불편하더라구요 ㅠ
21-08-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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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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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동생이 눈 하고 좀 많이 드라마틱하게 변해서 하게 됐어요 ㅋㅋㅋ 그런데 저는 그만큼 변하지는 않더라구요..ㅎ 확실히 성형이 잘 먹는 얼굴이 따로 있나봐요
21-08-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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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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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을 때마다 스트레스여서 하는게 덜 스트레스일 것 같더라고요.. 근데 병원 잘못골랐는지 지금은 속쌍이 돼서 옛날이랑 다를게 없네오 ㅠㅠ
21-08-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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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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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사진 찍다가 기본카메라 혹은 남이 찍어준 사진 보면 와 이렇게 못생겼다고..? 하고 현타오네요 ㅠㅠ
21-08-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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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주소복사
저는 엄청 어렸을 때부터 코만 너무 크고 부각돼서 콤플렉스였어요ㅠㅠㅠ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 사진으로 보면 더 심하기도 해서 학창시절 내내 코 성형하기만 기다렸어요
21-08-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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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댓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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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는 그냥 시간도 마ㅣ침있고 조금만 아주 조금만 이뻐지고싶어서 했어요
21-08-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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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댓쓴이
주소복사
한 번 사는 인생.. 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고쳐 리즈 시절을 갱신 해보고 싶어서ㅎㅎ
21-08-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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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댓쓴이
주소복사
눈이엄청 예쁘신가부당...
저는 유쌍무쌍 다 어울리는얼굴이라는데 무쌍인생 살아봤으니까 지금쯤 쌍수하기로 결정했어요
21-08-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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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댓쓴이
주소복사
ㅠㅠ 저런남자 걸러져서 다행이네요 저는 사진찍으면 너무 비대칭이심해서 ㅠㅠ결심했어요!
21-08-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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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댓쓴이
주소복사
어렸을때부터 외모 컴플렉스가 너무 심했어요... 저는 안할수 없는 외모였어요
21-08-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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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댓쓴이
주소복사
노화 ㅜ 거울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ㅎㅎ
21-08-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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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댓쓴이
주소복사
한번 하니 자아성취감이 대박이여서요. 계속 하고싶곸ㅋㅋㅋ
21-08-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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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댓쓴이
주소복사
겉포장지때문에 제 원래 가치보다 인정을 못받는 느낌이 서러워서요
21-08-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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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댓쓴이
주소복사
화장 다 지우고 쌍테를 떼는순간 성형하고싶더라구요..
21-08-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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