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비슷한 나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보니 어린 여자, 늙은 남자에게 마음이 가는 경우도 생길텐데,
과거엔 다들 극혐하는 사회 분위기였는데,
요즘엔 어떤가요?
남녀 나이차 어느정도까지 그려려니 하시나요?
나이차가 많이 나면 확실히 단점이 많겠죠?
8살 연상남 만나는 중인데 남들이 과하게 걱정?오지랖 부리는거 말곤 단점은 없어요. 있더라도 그건 그냥 성향이 안맞아서라고 생각해요
극혐하는 분위기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한것 같아요...ㅎ
특히 나이차 많이나는 연상남은 여자를 트로피로 대하고 연하녀는 돈 밝힌다는 이미지 때문에...
요즘엔 별로 신경안쓰는 것 같아요. 주변에도 10살 15살 차이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애초부터 나이때문에 오는 단점보다 다른 장점들이 많기때문에 만나는거라고 생각해서...
나이가 드니 남여사이 일은 둘만아는 거지 제3자는 모르는거다 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진짜 인성이 여어어어어엉 아니다 싶으면 그거로는 약간 코멘트 하지만, 나이만!가지고는 안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 이거 확실히 정리 가능한데 ㅋㅋㅋㅋ 나이 많은쪽이 >>관리 잘하고 센스있고 요즘 문화에 대해 잘 알면<< 신경안쓰일거 같네요..!
워낙 요즘 사람들 생긴게 점점 어려지고 성격도 영해지고.. 예전같으면 20대 얼굴이 요즘엔 관리 잘하는 40대 초반까지도 보이더라구여.. 극소수이긴 하지만..ㅋㅋ
요즘 20~30 보면 예전처럼 언니오빠 하면서 깍듯한 문화가 아니라 점점 서양 문화처럼 나이차 많이 나도 서로 친구하고 지내는 관계가 많기도 하고.. 저도 8살 위인 언니 오빠들이랑 선넘지 않는 정도로 장난 치면서 친구처럼 지내용 ㅋㅋ 가끔 반말도 하궁..
근데 관리한다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니니.. 문제이긴 하지만요..진짜 관리 안된 사람이랑 어린 사람이 팔짱끼고 지나가면 좋은 생각이 들진 않을거 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