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에 ㅇㅋㄹㄴ ㅠㅠ
병원 실장 말만 듣고 가슴 지방이식 수술 예약금으로 140만원 덜컥 걸어놓고 바로 피뽑고 나왔어요.
나오는 순간부터 후회가 돼서 취소하려고 했지만 마지막 타임 상담이었어서 병원은 이미 문을 닫았고,
찾아보니 지방 이식 부작용도 많은 것 같고...
다음날 아침 문여는 시간에 바로 전화해서 취소해달라고 그랬더니
수술 전에 피 뽑아놓았던거 검사하는 비용이 44만원이었고 병원 문 닫은 후에도 피검사를 이미 진행해서
그 부분 돌려줄 수 없다고 그러네요... 믿기도 어렵고...
3주 후 수술 예정이었는데...
거기다 상담비 11000원에 취소비 14만원까지 해서 거의 60만원돈 날렸어요
속상해요 ㅠㅠ 괜히 한 번 선택 잘못했다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