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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퇴사했는데 고민이네요

글쓴이
작성 20.12.20 00:15:30 조회 667

힘든 시국에 일자리를 잃지 않고 다닐 수 있음에 감사해야했지만 무기력감과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로 그만뒀는데요.

상사가 잡을땐 이미 확고했던터라 세번 네번 권유에도 퇴사의지를 밝히고 한달가량의 인수인계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쉰지 보름정도가 되는데 왜 이렇게 허하고 후회될까요ㅠㅠ 구직란을 보니 더 마음이 우울하고ㅠㅠ 제 선택이라 징징대고 싶지 않지만 대나무 숲이라 생각하고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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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1번 댓쓴이
저도 팔자가 왜 그런지 일을 오래 못해서 진짜 직장 여러번 바꿨거든요. 부득이하게 그만 둔 것도 있고
계약이 끝나서 끝난 것도 있고... 어찌됐든 내가 결정한 일인데(계약직임을 알고 들어간것도) 늘 힘들고 우울했어요.
남들보다 불안감을 좀 많이 느끼는 성격이기도 하고... 근데 또 자존심 세고 빡돌면 실행하는 타입이라 또 퇴사행ㅋㅋㅋ
분명 좋은 경험이었을거고 더 좋은 기회가 나타날 거예요. 어차피 쉬는 거 마음 편히 쉬세요. 그동안 고생했어요.
"1년 쉬고 내년에 취업해도 30~40년이나 일해야한다. 그러니 지금 푹쉬어놓자" 전 이 마음으로 정신승리합니다ㅠㅜ파이팅!
20-12-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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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답글에 너무 위안되네요ㅠㅠ 첫 직장이어서 그런지 미련도 남고 재취업에 대한 불안도 컸던 모양이에요ㅠㅠ 좋은 말씀 감사해요!
20-12-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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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저두 청년실업자에요 자존감도낮아지고 집에있는제가한심해서 살기싫다..나같은건없어야되 혼잣말로저도모르게 하더라구요.. 그런생각들때마다 그래 인생100세에 잠시쉬어가는거다 그리생각하려고하고있어요그럼조금 나아지더라구요
20-12-2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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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현재 상황이 무기력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더 많이 향하게 하는거 같아요. 모두 힘든 시기죠. 저는 또르르님이 회사를 그만 두신 일에 대해서 후회하기 보다 이번에 다른 전환점이 찾아오려고 일하시던 것을 잠시 미뤄두라고 한 기회가 될 수있다고 생각해봐도 좋지 않을 까 싶어요.  앞으로 일할 날이 더 많은데 잠시 쉬는 자신에게 채찍질 하기 보다 좀 더 너그러워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20-12-20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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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상사가 잡으실정도면 능력이 있으셧나보네요..더좋은데 가실거에요 힘내요
20-12-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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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저도 올1월에 이직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반년은 쉬었네요,, 지금도 집합금지라 집에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직장생활7년하면서 쉬어본적이 없어가지규 내인생 언제이렇게 쉬어보나 싶어서 방학이라고 생각중입니다! 불안해하면 끝도없이 불안해져요 이참에 책도읽고 잠도많이자고 낮술도 때려보고 새벽까지 영화정주행도 해보세용 언제또할수있겠나요!!>_<
20-12-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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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요... 분명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겁니다 힘내세요
20-12-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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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더 좋은 곳으로 가는 기회가 올거예요 능력도 있으시깐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20-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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