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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친구 부케 받기로 했는데

글쓴이
작성 20.11.26 20:50:30 조회 562

다른 친구한테 양보하면 안되냐고 연락왔어요ㅠㅠ
저는 착하니간 양보해줄줄알았다고
그러는데
친구 결혼식이니간 좋은일 납두고
괜히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알았다고는 했는데
뭔가 씁슬하고 그래요ㅠ
휴...진짜 착한게 별로안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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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1번 댓쓴이
이상한사람이 다있네요. 부케 부탁해놓고 물렀다는 거죠? 뭐야;;
20-11-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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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맞아용ㅠㅠ
20-11-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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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에구 올리다 올라가버렸네 여튼 그래서 지금 너무 심란하고 맘이 안좋아요ㅠㅠㅠ
20-11-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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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ㅎㄷㄷ..그런 친구가 있다니..세상에.... 차라리 안받으시는게 나으실지도 ㅜㅜ
20-11-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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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진짜 웃기는 사람인데요?
부탁해놓고 취소하려면 미안하다고 사정해도 모자랄판에
양보요? 양보가 아니라 자기가 부탁한거죠
너는 착하니까는 또 무슨 말이에요? 진짜 호구로 보는거 아니에요?
그렇게 예의 없는 사람은 처음보네요 친구 맞아요?
20-11-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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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완전 어이없네요. 그런 중요한 날 부케 받는 친구 입장은 생각하고 말한거래요? 그게 할말인지;;
20-11-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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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그분이 좀 결혼한다구 많이 생각중이다~라고 생각하시는게 맘편할거같네요,,ㅠㅠ
20-11-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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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부탁해놓고 취소하면서 착해서 들어줄줄알았다니.. 말이야방구야.. 엄청 섭섭하셨을거같아요 ㅠㅠ
20-11-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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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ㅋㅋ아니 부탁을 하지 말던가..이상하네여 참 엄청 섭섭할것같여
20-12-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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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착해서 들어줄줄 알았다가 기분이 많이 안좋네요ㅜㅜ
이기적이고 못되게 구는게 스스로에겐 좋나싶기도해요
20-12-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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