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하고 저는 연애 6년 하다가
헤어지고 친구로써 1년정도 지냈어요 말이 친구지 남친일때랑 같았어요
사귀자는 말만 안했을 뿐... 그러다가 갑자기 자기 다른여자가 생겼다며
전 울고불고 매달렸는데 그남자가 잔인하게 말하더라구요 너가 밥쳐먹는 것도 싫고
너랑 결혼 안하길 잘했다 등등 매몰차게 헤어졌어요
카톡보니까 벚꽃보러도 가고 바다 여행도 가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가자고 할때는 싫다 안간다 하더니
힘들어하다가 추천도 안뜨게 어떻게 카톡 지웠고 1년정도? 흘렀어요
잊었다 생각했는데 간간히 생각났고
그사람 가족들한테나 친구들한테 못생겼네 뭐가 안 좋네 이런 소리 들어서인지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다이어트도 하고 성형도 받았죠 몇일 전 그사람을 어떻게 하다가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그여자랑 잘지내더라구요 512일????? 사귄지 그렇다고 하는데
전 그 기간이 힘들었는데 너무 잘지내는데......
화나고 .... 저한테는 개 싫어한다고 여행 싫어한다 했는데 개도 키우고 여행도 다니나봐요
꿈에 한걸음더 다가갔다? 라고 써있는데......
화나고 아직도 걔를 못 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제자신이 한심하고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