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여자 입니다.
어릴 때는 걱정도 별로 없고 사는 게 즐겁고 많이 웃었는데 몇년 전부터 생각도 많아지고 주변 환경이 저를 너무 힘들 게 해서 잠을 잘 못자고 있습니다..ㅠㅠ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면 매번 듣는 말이 살이 많이 빠졌다 무슨 일 있냐하면 잠을 못잔다고 하니까 니가 운동을 안해서 그렇다는 말을 들을 때 제 자신이 게을러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잠을 못자니까 힘이 없고 밖에 나가는 것도 피곤하니까 잘 안나게 되는 거 같아요ㅜㅜ 수면제도 먹다가 계속 먹게되면 안좋다고 해서 지금은 안먹고 있는데 걱정이 많네요..ㅠㅠ
여러분들은 잠을 못자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이고...저도 지금 새벽 4시인데 안 자고 버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미국 사는 친구가 멜라토닌 이라는 걸 먹으면 잠이 잘 온다고, 자기도 한국 왔다갔다 할 때 꼭 그거 먹고 시차 극복한다고 하더라구요..한국에서는 직구해야 해서 귀찮아서 안 구하고 그냥 살고 있는데 혹시 너무 잠 못 드는게 스트레스시라면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저는 그냥 옛날부터 잠을 한번도 푹자본적이 없어요
수면 호르몬 장애인건가 싶기도 하고 ㅠㅠ 저는 수면중에 혀가 기도를 막아서 생기는 무호흡증상이 자주 있어요... 악몽꿨는데 죽을거같은 공포를 느낀다 싶으면 백퍼 수면중에 호흡멈춘거..ㅋㅋㅋ
수면다원검사 받아보는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