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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부모님께 말안하고 성형 후 5일만에 집에 들어왔는데

글쓴이
작성 20.08.25 00:09:05 조회 653

적지 않은 나이와 남자라는 이유로 성형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지 않을 것을 알기에
휴가다녀온다는 핑계와 함께 코 성형 후 5일만에 집에 왔습니다.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시곤 말씀이 없으시네요;
낳아주신 부모님인데 말없이 얼굴을 바꾸고 왔으니 충분히 그러실수 있을 것 같다란 생각에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여러분들도 꼭 허락이 아니더라도 부모님께는 잘 말씀드리고 성형하세요. 그나저나 어떻게 풀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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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아이겅.ㅠㅠ 대화 많이 나누시는게 최선인것 같아용~~ 늦었지만 왜 성형하게 됐는지, 말없이 성형했던 것에 대한 죄송함? 이런것들 말씀드리면 지금은 좀 서운하시겠지만 곧 풀리실거에오!
20-08-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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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무턱보형물 한다고말했다가 아주집나가라고 싸우고 난리도아니었네요ㅠㅠ그래서잠시포기를한상태입니다....아마 부작용날까 걱정하셔서그런걸거에요안심시켜주시면 걱정덜하실거에요
20-08-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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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자기 일에 스스로 결정내리는 건 당연한건데 못마땅하게 조신다니 제가 다 속상해요
20-08-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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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시지 않을까 싶어요. 속상하긴 하네요
20-08-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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