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분들은 자만추와 소개 둘 중 뭘 더 선호하시나요? 저는 자만추라 소개제의 여지껏 거절해오다가 한번 받았는데 정말 영 아니었거든요 그분께서 평소 본인이 원하던 이상형이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하시면서 대화하지 않을때에도 계속 얼굴 쳐다보고 손잡으려고 간보고, 헤어정돈해준다면서 얼굴 터치하고 길거리 남자들로부터 경호원마냥 팔로 과잉보호하고 계속 다음에도 만나는거 맞냐 확인하려하고 진짜 너무 거부감들고 소름끼쳐서.. 앞으로도 소개는 안받을것같아요ㅠㅠ 저는 인성을 중요하게 여겨서 착하다는 말에 혹했었는데 그분이 과거얘기해주시는 것보니 착한게 아니라 줏대가 없고 호구끼가 다분하고 자기 앞가림 못하는 바보같은 사람이더라구요 본인은 플러스요인으로 과거얘기한 것같은데 오히려 저에겐 마이너스였고..ㅜ 저 날 이후로 혼자사는것도 나쁘지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