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술자리 같은데서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는데 그럴때마다 자존감이 떨어져요
사람들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 받을 때도 많고
특히 외모가 중요한 직업이기도 하고 외모에 자신 있는 편도 아니라 외모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질때가 대부분인것 같아요
자존감 낮아졌을때 어떤식으로 높이려고 하시나요??
외모 강박증 같기도 하고 답답해요ㅠㅠ
자존감은 현대사회에 정말 중요한 요소인건 맞지만 가끔은 너무 거기에 얽매이지 않고 사는게 자존감 높은 사람의 비결같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요즘 나오는 자존감 책은 읽는 순간엔 좀 위로가 될지 몰라도 책을 덮고 현실에 다시 발을 딛었을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전 좀 회의적이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