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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남자친구한테 얘기 들었는데 너무 화나네요...

글쓴이
작성 20.03.27 14:57:22 조회 263

잠시 건강문제로 행정반에서 일하게 됐는데 거기 컴퓨터 화면 변경하려고 수정하고 있었는데 미리보기 화면? 거기에 애기 사진이 있었나봐요 근데 옆에서 간부가 그거 보고 '너도 n번방 회원이냐? 그 애기 뭐야ㅋㅋㅋ'이렇게 말하면서 장난을 쳤다고 하던데 이게 저만 이해 안가나요?ㅋㅋㅋㅋㅋ아니 장난도 정도가 있지,,
근데 그 간부가 자기한테만 그렇게 장난친게 아니라 다른 후임들한테도 다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면담할때 얘기하면
자기들한테 피해올까봐 말 못했다는데 남자친구는 그 장난이 너무 화나서 얘기해서 그 간부가 징계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직까지도 이런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화나고 속상해요,,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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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애기사진이 뭔상관이라고 N번방 얘기가나오죠?
이상한 사람이에요 ㅠㅠ
20-03-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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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요 어제 얘기 듣는데 진짜 화나더라구요..,,,
20-03-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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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n번방 사건이 장난칠수 있는 사건인가.... 도가 지나친듯
20-03-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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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후임들한테 저런 장난 많이 쳤다는데 제발 이번 징계받고 정신 차렸음 하네요,,,
20-03-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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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진짜 정신병자인가 ㅠㅠ왜 저런생각을 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20-03-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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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요 진짜 이해할수없어요;;;; 얘기 듣는데 진짜 ,,휴
20-03-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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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그냥 찌르라고하세요 그 간부 잘하면 징계먹을 수도 있어요 요즘 병영문화 잘 되어있어서 저 군생활할때도 머리 막 건드리는 간부 제 선임이 찔렀는데  그 사람 바로 전출갔어요 짤린다는 말도 많았는데 그 후얘기는 모르겠네요
20-03-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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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면담 하고 징계먹는다고 했는데 전출까진 안갈꺼 같다고 했대요ㅜ 몸아픈거 때문에 몇주정도는 계속 부딪힐텐데 그거때문에 괜히 찌른게 아닌가 싶다고 후회 하더라구요..너무 걱정이예요ㅠㅠㅠㅠ
20-03-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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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우 상사분이;; 말을 할말못할말 못가리시네요;;
20-03-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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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저것도 상사라고 휴,,제가 겪은것처럼 너무 화나더라구요
20-03-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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