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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길에서 뭐파는사람 불쌍해서 사준적있나요

글쓴이
작성 20.03.19 16:08:22 조회 283

전 동정심이 많아서 은근많네요
여행갔다가 일본접시같은거파는
할머니거 사드리고 오늘도
참외파는트럭에서 굳이 안사도되는
참외 만원어치사와서 먹네요..
왠지파는아저씨가 바람도불고
불쌍해보여서..다들이런경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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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네 있어요..ㅋㅋㅋ 지하철에 동냥하는 사람한테 돈 준적도 있고요 근데 실제 어려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안그런경우도 많다고 해서 요즘에는 무시해요ㅠ
20-03-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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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나가면서 눈은 가는데 사실 잘안하게되요
그냥그런척하는경우가많다고해서..
20-03-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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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기보다 도와주고싶어서.. 껌 파시는 할머니 사드린 적 있어요
20-03-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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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척 하는 경우 있어요.. 예전에 어떤 할머니가 버스비없다고 달라는데 부탁이 아니라 진짜 삥뜯는 느낌이라 그때부터 깨달았어요 드려도 다른사람한테 가서 똑같이 할거라는걸
20-03-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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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게된 적 좀 있었어요..
근데 요즘은 그냥 무더졌어요
20-03-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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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때 그때 달라요 제 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제가 힘들때는 외면하게 되더락 요
20-03-2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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