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당국이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우한시에 대한 전수조사를 다시 하기로 했다.
지난주 실시한 전수조사에 대한 논란이 일자 새로 임명된 당서기가 이를 수용해 새로 조사하기로 한 것인데 전임자의 주먹구구식 전시행정에 대한 비판이 예상된다.
18일 인민일보 등 중국 관영언론에 다르면 왕중린(王忠林) 신임 우한 당서기는 지난 16일 코로나19 방역 지휘 본부 회의에서 "기존에 우한에서 실시한 전수조사는 정밀하지 못하고 '그물코'가 너무 컸다"면서 "저인망식 전수조사를 3일 이내에 마치겠다"고 말했다.
과연 몇명이 나올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