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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비 오는 날이 좋아졌어요

글쓴이
작성 19.11.18 01:51:25 조회 229

어릴때는 비 오는 날을 엄청 싫어했어요.  우산도 들어야 하고 옷도 젖고 하니까 괜히 싫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ㅋㅋ 이제는 비 오는 날이 싫지 않아요..내리는
빗소리도 좋고 그냥 마음에 드네요.ㅋㅋ 어릴때는 비 보다 눈이었는데 이제는 눈이 싫어요... 이게 나이가 들었다는 슬픈 증거겠죠?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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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빗소리는 좋은데 비젖는것도, 비온후의 땅 밟는것도 싫어요ㅠㅠ 비내리는거 보는거랑 소리만 좋네용ㅎㅎㅎㅎ
19-11-18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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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저는 아직도 별로 안좋아해요 특유의 어두컴컴한 분위기에 잠식당할것같아서..ㅠㅠ
19-11-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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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도 싫어요...
우산들기 넘 싫어요 ㅠㅠ
핸드폰 필수템이여서 그런지 더더욱..
19-11-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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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만히 이불덮고 누워서 빗소리 추적추적 듣는건 좋은데 비오는날의 지하철은 최악이에요 ..ㅎㅎ
19-11-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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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빗소리만 좋고 다른건 싫어요 눅눅한게 제일싫어여 ㅜㅜ 눈은 걍 싫어요..
19-11-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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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 안에서 비 오는거 구경하는 그런 차분한 느낌은 좋은데 비올 때 제가 밖에 있고 싶진 않아요 .. ㅋㅋ
19-11-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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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적부터 비오는날이 너무 좋더라구용! 막 창밖으로 빗소리 들리면 설렘
19-11-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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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오는 날 나가는 건 싫은데 집에만 있으면 좋더라고요 ㅋㅋ 비 오는 소리 추적추적 들으면서 영화 보고 책 읽으면 괜히 센치해져요
19-11-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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