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은 하나도 안건드릴거라맹세하고 ㅠ 사각턱 윤곽 고민합니다..
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백프로 난 해야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후기를 보니
너무 많은 분들이 후회를 하고 계셔서.. 볼처짐과 그보다 더 두려운 수많은 부작용들.....로..
과연.. 병원을 잘 고른다면 부작용이 없을수있긴할까 하고........너무나 많은 고민을합니다ㅠ
남들보면 잘만살던데.. 너무예쁘게되었고.. 하다못해 인터넷 쇼핑몰만봐도 누가봐도
얼굴 윤곽한사람들 너무 예쁘게만되었는데 ㅠㅠ 왜 후기에는 부작용들만 보일까요..
어려서부터 쭉 얼굴형이 고민이여왔어요.. 어두운데선 괜찮은데 밝은데서보면 얼굴이 둥그렇고 각져있고..
살면서 예쁘다는 이야기를 못들었던것은 아니지만.. 그건 내 단점을 잘 아니까 그걸 피해서 꾸며서이고
내 단점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언제나 이것이 스트레스였고 컴플렉스였습니다..
고등학교땐 둥그렇다, 각졌다라는 이야기도 들어본적 있구요.. 그때그때 어떻게 꾸미냐에 따라 달랐던..
머리가 길면 그 각이 더 져보이더라구요.. 아줌마같고...
연예인들 보면 참 잘도 되었던데.. 그런건 도대체 어디서하나요 ㅠ 손나은 씨같은..
잘만되면 정말 그 가격못지않게 삶의 질이 올라갈것 같은데
잘되었다는 이야긴 죄다 브로커같고 안되었다는 이야기만 진실 같으니.......
이걸 해야할지말아야할지 고민합니다. 저는 이십년을 사각턱으로 고민해왔습니다..
이제 결단을 내리려고 하는데 전 정말 모르겠네요 ㅠㅠㅠ
최근 남자한테도 차여서..거울을 봤는데 너무 못나보이더라구요..
제가 고민하는 것은.. 외모때문에 죽을정도는 아닙니다 남이보았을때
하지만 저에겐 컴플렉스였고.... 할수만 있다면 하고싶어요..
옳은선택일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