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외모는 고민이 되는거같아요
베이코 했다가 어제 저녁에 부작용(콧대 실 비침 + 코끝 튀어나옴)으로 콧대부터 해서 다 없앴어요.
지금 얼굴 퉁퉁 부어있는데도 머릿속에 드는생각이
코끝은 그렇다치고 콧대가 사라지니까 못생겨지겠네... 차라리 보형물로 성형할걸.. 이런생각이나 들어요..
글케 스트레스 받아했으면서...
솔직히 사람일 모른다고 보형물 성형도 부작용 생겨서 후회했을수도 있잖아요.
부작용 티나고 실 튀어나올것처럼 뾰족하게 되어있을때만 해도 하지말걸 그냥 내 얼굴 사랑할 걸 이렇게 생각해놓구
제거 수술한지 몇시간 지났다고..
진짜 제가 좀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오늘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