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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일산가려고 택시탔는데 아버지뻘 되시는 기사님이

글쓴이
작성 19.08.31 11:35:59 조회 309

반말 찍찍하시구 집에가? 남친보러가?
이러시면서 꼬치꼬치..
볼일잇어서 간다 아직 없다 이러니
아니 이쁘고 착하게 생겼는데 왜 없냐구 몇살이냐구
ㅠㅠㅠㅠ 딸같아서 하시는 말씀은 알겠는데
나도 다큰 성인이구 보자마자 초면에
몇살이니 어디가니 외모 말씀하시면서 남친 있니 없니 없긴 왜 없니 ... 등등 반말로 저런 언투시니 아직 오후도 안됬는데 주말에 불쾌하네욥...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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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시대가 변한거져 ㅠㅠ
원래 예전에는 그게 친근감이였는데
지금은 오지랖 ㅠㅠ
19-08-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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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한테 들어도 짜증난데 하물며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어지간히 짜증 날 것 같네요. 확실히 시대가 바꼈다고 느끼는 게 요즘 젊은 사람들 자신일에 관섭하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래서 그런지 미용실 같은 곳도 일부러 말 잘 안시키고 묵묵히 일하는 곳 가는 사람들 은근 있더라구요.
19-08-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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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 쎄게닫는다고 뭐라하시는분들도있어요,,ㅠㅠㅠ;;돈내고눈치
19-08-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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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똑같이 대합니다. 예전에 참았는데 저도 이제 무서운게 없어서 똑같이 따져요. 그럼 찍소리도 못합니다.
19-08-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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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택시기사가 술먹으러가자고 한적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새끼들
19-08-3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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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남 여자한테만 그러는 듯 단 둘이 택시타니깐 에휴
19-08-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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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님 안되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반말을 하고
19-09-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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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뿐티내면 나만 나쁜년이고 예민충 되는 것^^..
전화온척하세여....
19-09-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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