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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평생 예쁘단 소리 들어본 사람 있어??

글쓴이
작성 25.07.17 03:31:17 조회 484

나는 애기때부터 중고등학교 다닐때까지 쭉 예쁘단 소리 계속 들었어 성형외과 의사한테도 들어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생각나는 게 고모부나 이모부가 태어나서 저렇게 이목구비 뚜렷하고 예쁜 신생아를 처음 봤다고 자기애도 태어나면 이렇게 예쁘겠지 생각했다가 실망했대 맨날 집안 통틀어서 내가 젤 예쁘다고 하심 .. 뿐만 아니라 성별 나이대 가릴 것 없이 들어봤어 근데도 내가 하고싶은 말은 난 아직도 내 자신이 예쁘다 생각하지 않아 자존감의 문제일까?? 아니면 내 기준이 높은걸까
분명 내 외모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동생놈 빼곤₩
나를 위한 시간도 많이 보내는데 무슨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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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와.. 나랑 엄청 똑같아.. 글 읽으면서 완전 내가 쓴 글 인줄 알았어 나도 한 평생 예쁘단 소리만 들어봤는데

약간 이목구비 뚜렷하고 눈 엄청 크고 피부 하얗고 연예인 김민주 닮았다는 소리 듣고
학교 다닐때도 외모로 유명해지고 성형외과 의사도 인정함 그래서 나는 외모가 내 제일 큰 장점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내 스스로가 아직도 부족하다고 항상 느껴..

나보다 이쁜 여자도 많고 내가 아무리 이뻐져봤자 나보다 이쁜 여자는 또 존재할거고 카리나가 아무리 이쁘다해도 카리나보다 이쁜 여자는 또 존재하듯이

야금야금 자연스럽게 성형도 조금 더 해서 옛날보다 갈수록 훨씬 더 이뻐지고 있는데도 나는 내 외모가 계속 더 부족하다 느끼고 진짜 외모정병 심해

막 '진짜 객관적으로 봐도 난 너무 못생기고 안이뻐!' 당연히 이정도 수준은 아닌데 내가 이쁘다는 건 알겠지만 아직도 한참 부족한 느낌이라 해야하나

내 장점들 (눈이 크고 하얗고 등등) 이런 부분들은 이미 익숙해져서 눈에 안보이고 내가 외모에서 부족한 다른 부분들만 엄청 신경 쓰여서 스트레스 받아

내가 보기엔, 예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자존감 낮음 + 기준이 높음 둘 다 인 것 같기도 해.. 난 일단 외모 보는 기준이 너무 높은 게 큰 듯
같은 여자, 남자 외모 볼 때도 웬만한 진짜 연예인급 존예 존잘 이나 진짜 이쁜 백인들 아니면 딱히 모르겠어

약간 거울 속 자기 얼굴 보면서 기준이 계속 높아지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도 확실히 있는 듯해
나보다 외모가 객관적으로 평범한 친구들도 나보다 행복하게 잘만 살던데 나는 괜히 내 거울 속 내 모습이 아직도 맘에 안들고

얼태기도 자주 오고 그런다..
25-07-17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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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
25-07-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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