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러나라에 살고 있는데 그나라들 대기업에서 일할 때 문화배우는게 어려웠어. 예를 들면 "예쁘다" 라는 표현 자체가 대단히 실례인 말이라서 안하는 편이야. 성희롱, 인간을 겉모습으로 평가하는 것을 무례하게 생각하거든
한국도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호감가는 외모는 어느 곳에서나 당연히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예사가 예쁘다는 이유로 일을 쉽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뭔가를 바라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그런 곳/그런 사람과 일 안하는게 좋을지 몰라.
그리고 '호감가는 외모'란 따뜻해보이고 심성이 바른 사람이 주는 분위기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