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만 하면 울어 툭하면 울고
우울하면 울고 스트레스 좀만 받아도 울고 생리해서 기분 안좋아지면 울고
밥 먹다가도 혼술 하다가도 가끔씩 울고
남이 나한테 상처 주면 울고 심지어 내가 잘못한 거에도 쓴소리 들으면 울어..
왜 그러는 지 모르겠다.. 자주 우는 내 자신이 싫어
사회생활 하다보면 엠비티아이 성향 T 로 바뀌면서 고쳐지고 덜 울게 된다던데 난 사회생활 안해봐서..
진짜 고되게 살은 사람들 혹은 일찍 철 들고 사회생활 많이 해본 사람들은 울고 싶어도 눈물이 안나온다던데
나도 눈물이 안나오고 싶다..
막 행복하면 엄청 행복해서 날라다니고 우울하면 엄청 우울해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진짜 너무 짜증나고 화나고
극과 극 인듯.. 정신과 약 먹는데도 이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