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예사 말대로 내가 내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도 맞는거 같아! 거절하는 거 예로 들자면 내가 보고 싶거나 만나고 싶은 날 보자고 하면 늘 거절이야 본인이 내키는 날이어야 볼 수 있거든 그래서 나는 상대방이 보자고 하는 날 볼 수 있는거지 또 나는 산책하는 걸 좋아해서 산책하자고 열번은 말하는 데 상대방은 안 내켜하니까 못해ㅋㅋㅋㅋ 그러니까 나는 나같으면 그 정도는 해줄거 같은데 하는 생각을 또 하는거야 ㅋㅋㅋㅋ
예사가 적어둔 댓글 봤는데 남친이 원할 때만 만나는 건 이기적인듯! 나도 이럴까봐 가끔은 무리해서라도 상대방한테 맞춰준 적이 있거든..그렇게 맘대로 할거면 연애를 하면 안되지!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야!! 예사가 남친과 한번 진지하게 얘기 나눠보고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뭐든 예사가 스트레스 안 받았음 좋겠다!
만난지 얼마나됐냐에 따라 다른듯 얼마안된 연애면 꾸민 모습만 보여주고 싶고 잘보이고 싶어서 추레한 모습으론 못만난걸 수도 있지만 장기연애라 이미 안씻은 모습 쌩얼 등등 오래 본 사이면 절대 이해안감 다들 그냥 남친이해해줘라 분위기인데 난 이런 남자 절대 못만남ㅋㅋㅋㅋㅋ 무조건 내가 우선이고 사랑받는 느낌이 있어야 연애를 하던말던 하지 지금까지 이런 남자 만나본적도 없고 앞으로 그런 사람 생기면 ㄹㅇ정털릴듯
그럼 걍 연애스타일 예사랑 안맞을 뿐더러 별로 안좋아하는게 맞다고봄 일이 있었던거면 ㅇㅈ인데 낮잠이라서 더 서운함ㅋㅋㅋㅋ 아니면 솔직하게 너무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바로 자야할거 같다고 말을 하던가 나도 귀차니즘 지리는 남자, 본인 개인시간 중요한 남자 다 만나봤지만 날 사랑하면 결국 개인시간 줄이고, 귀찮은 일이 생겨도 날 우선적으로 생각해주고 다 해주게됨ㅋㅋㅋㅋㅋㅋ 안그런 남자 없었어^^… 만난지 별로 안된거면 괜히 만나면서 자존감 떨어지지말고 예사 사랑해주고 예뻐죽는 새남자 만나는게 나을지도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것 같긴 하지만 나는 조금 당황스러워도 차로 10분 거리라면 그렇게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준비 빨리 하고 나갈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줄 수 있겠냐고 물어보고 바로 나갈 것 같애 잠깐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거든 정말 피곤하면 못 나갈 수도 있겠지만 못 나가 줘서 미안하다고 충분히 설명할 것 같아
SUNG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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