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자)
솔직히 피부가 진짜 예민하고 요철 올라오는 타입인데,
진짜 매일 요철 때문에 스킨케어 루틴 빡세게 지키는 거 너무 귀찮아서 못 하겠더라…
특히 뭔가에 몰입하거나 바쁠 땐
세안하고 나서 그냥 크림 하나 바르고 땡...
토너-에센스-세럼-앰플–크림–재생-아이크림-팩 이런 거 매일매일 꼬박꼬박 못 해..
근데 또 피부 안 좋아지면 나만 스트레스지ㅋㅋ
요철 하나 올라오면 화장 다 뜨고,
광대 쪽 요 보이면 민낯 자신감 뚝…
그러다 요철지우개 앰플 알게 됐는데
이거 하나만 바꿔줘도 속까지 정리되는 느낌?
매일 정성들여 바르지 않아도 토너-앰플-크림 순으로 쫀쫀하게 잡히는 느낌이라 부담이 없었어.
나는 혼자 좋아하는 브랜드 정리하거나
피부 관련 논문 스크랩하는 거 좋아해서,
이번에도 성분 하나하나 다 찾아보고 선택한 거긴 해 ㅎㅎ
아직 진짜 확 바뀌는 피부를 본 적은 없는데,
요철지우개 쓰고 나서 볼 쪽 오돌토돌 요철이 진짜 잠잠해짐
신기하게 민감기도 덜 타는 것 같고
요철 내려가니까 화장도 좀 더 잘 먹는 느낌이야.
혹시 나처럼 매일 챙기는 거 귀찮고,
그래도 피부는 신경쓰이는 사람 있어?
요철지우개 같은 거 바꿔서 관리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공유해봐